운문의 경우 무조건<보기>부터 읽어주시고 -> 큰 흐름(대상,상황,정서)만 빠르게 독해 합니다->선지 판단 하면서 시 내용,맥락 확인하고 흐름에 어긋나는 선지만 제쳐주시면 됩니다 (ex:고전시가에서는 자연은 절대긍정인데 자연에서의 노동이 힘들다고 하면 바로 제쳐야 겠죠?) <보기> 읽고 시를 읽으실 때 정서 분위기를 기준으로 선지 판단 해 나가시면 괜찮으실 겁니다

문제를 풀고 나서 오답정리를 할 떄 개념어 문제가 틀린경우는 따로 독서 단권화 노트에 같이 필기해주면서 개념어의 범주를 잡아주시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선지부분에 ~인식이 엿보인다 느껴진다 함축한다 라고 나와있는경우 다른선지먼저 판단해주시면 됩니다 가볍게 판단하라는거죠,그와 반대로 ~~를 상징하고 있어 라고 물어보면 그건 지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살펴봐야 팝니다 상정하고 있다랑 느껴진다는건 포함관계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죠

다른예시를 들어드리자면 <보기>에서 부정적인 상황에서 극복했다의 경우랑 극복하지 않은경우로 나눌 수 있는데요 <보기> 에서 극복했다고 나와있는데 체념했다 받아들였다라고 나오면 바로 찍어야겠죠? 이건 근데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듭니다...ㅎ)

한 가지 문제풀이에 있어서 팁을 드리자면 정서추론 하는 문제가 나오면 아까 처음읽을 때 잡아줬던 분위기랑 비슷한 경우는 제쳐두시고 아예 다른 방향인 경우만 잡아주시면 됩니다 (이것도 다들 알고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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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는 끝이다 [1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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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무개 · 1161035 · 23/09/23 21:19 · MS 2022

저는 기출보면 답인 이유는 이거다라고만 하고 그 이상은 못하겠는데
기출보면서 어떻게 판단기준 잡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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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는 끝이다 · 1240409 · 23/09/23 23:20 · MS 2023

개념어 같은 경우 해설지를 보면서 범주를 잡아주면 됩니다 성찰의 경우 지문의 내용에서 나를 돌아보는 내용이 나와있고 문제의 성찰이 나온경우 나를 돌아보면 허용이 가능하구나 이런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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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는 끝이다 · 1240409 · 23/09/23 23:20 · MS 2023

기출분석은 대성 경사관 마스터팀 신한종 선생님 문학의 본을 보면서 태도 정립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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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도고경22 · 946073 · 23/09/23 21:34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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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냥냥냥냐 · 1161787 · 23/11/07 12:13 · MS 2022

표현상의 특징같은 문제는 나오면 그때 왔다갔다하시면서 판단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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