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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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후기인데
제가 집갈 때 지하철 좀 몇 번 갈아타거든요
그래서 갈아타기 가장 유리한 스크린도어 앞에 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분이 오셨음
그분도 갈아타는 건가 했었음
그래서 좀 당황스러워가지고 어머니한테 전화 걸어서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같은 칸에 탔는데
칸에 타서 전화 좀 하다가 끊고 책을 꺼내 들고 읽었단 말임
근데 그러다 그분이 저쪽 다른 칸인지 같은 칸에서 멀리 떨어진 건지 가셨음
그러니까 좀 심히 당황스럽더라고요 내가 뭐 잘못이라도 했나?
그러다 갈아타는 곳에서 또 보이시길래 일부러 떨어져서 걷고 다른 스크린도어에서 탐,,,
나 뭐 잘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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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 않음? 매일 샤워한다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됨...
걍 같은 학원 사람인 거 아는데
계속 가까이 붙어 있으면 뻘쭘하고 신경쓰이니까
멀리 간 거죠
별거 아닐 듯
저도 가끔 저럼
그런 거겠죠,,,?
적어도 제가 호감은 아니신가봄ㅋㅋ
아마 엘베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뻘줌하신듯?
하,,, 그러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