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군대 안 가 때리고 성폭행 시도"…의왕 돌려차기男 '심신미약' 주장

2023-09-21 22:09:05  원문 2023-09-21 15:26  조회수 4,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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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같은 아파트에 사는 여성을 폭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20대가 첫 재판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20일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부장 송인경) 심리로 진행된 A(23)씨의 강간상해 등 혐의 공판에서 A씨의 변호인은 “지금도 그렇지만 피고인은 범행 당시 정상적인 심리 상태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A씨가) 군대에 가지 않는 여성에 대한 불만을 평소 가지고 있다가 범행을 저질러야겠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강조했다.

A씨는 지난 7월 5일 낮 12시 10분쯤 경기 의왕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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