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행 “강간당해 아이 낳아도 받아들이는 ‘낙태 금지’ 필리핀 정서 필요해”

2023-09-20 11:36:00  원문 2023-09-20 11:20  조회수 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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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012년 위키트리 유튜브 방송에서 “낙태(임신중지)가 금지된 필리핀에서는 한국인 남자들이 필리핀 여자를 취하고 도망쳐도 코피노를 다 낳는다”면서 “너무 가난하거나 강간을 당해 임신을 원치 않을 경우에도 우리 모두가 부드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톨러런스(tolerance·관용)가 있으면 여자가 어떻게든 아이를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가톨릭 국가인 필리핀에서는 임신중지 여성을 최대 6년의 징역형에 처한다.

김 후보자는 자신이 창립한 온라인 뉴스 사이트 위키트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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