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차관 "사교육 업체의 탐욕, 입시와 병역 훼손했다"[일문일답]

2023-09-19 18:08:54  원문 2023-09-19 17:34  조회수 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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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사교육 업체의 탐욕이 입시와 병역이라는 가장 공정해야 할 사회 시스템을 물밑에서 훼손해 온 실체가 있었다는 점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고 19일 말했다.

장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예상문제를 만들어 사교육업체에 판 현직 교사 24명을 경찰에 고소·수사의뢰한다고 밝혔다. 이 교사들은 모두 수능 본시험 또는 수능 모의평가 출제위원이나 검토위원으로 참여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이날 병무청은 수능 예상문제를 만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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