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라 · 550552 · 15/08/28 23:56 · MS 2014

    우리집이 바로 그 흔히 말하는 '친척'집이에요..

  • 패스트푸드마스터 · 512415 · 15/08/28 23:57 · MS 2014

    진짜 그때 생각만하면 진짜 호적파고그냥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었음
    전 동갑이 2명이나있는데 둘은 인서울 중위권 대학 들어갔는데 저만 재수하느라 진짜 사실 그날 가기도싫었는데 제가 먼저 할머니집에 와있었고 둘은 나중에 순차적으로 왔는데 올때마다 xx대학생 아니야~이러면서 막 띄어주시고 전 방에서 폰하고있었는데 거실에서 어른들끼리 푸드앞에선 대학얘기 꺼내지마 이러는것도 다들었음...하그때 기분은 진짜 아무도 모를듯..그리고 제가 재수한다니까 너는 국영수 베이스가 없는데 무슨 재수냐 그냥 아무대나가서 거기서 열심히해라 이러고 같이 가족들이랑 밥먹는데 그 두명애들이랑 대학얘기 막 하고 하..진짜 내년 설날엔 그런 굴욕안당하게 대학가는게 제 목표이기도 해요

  • 짜요짜요2 · 590830 · 15/08/29 00:06 · MS 2015

    용돈은 받으셧나여??

  • 패스트푸드마스터 · 512415 · 15/08/29 00:08 · MS 2014

    용돈은 받았...근데 뭐 책사고 인강하고 이러느라 금방 탕진

  • Alert · 572431 · 15/08/29 00:00 · MS 2015

    재수땐 모두 끊는게 정신에 이롭습니다

  • 95년 응애 · 453954 · 15/08/29 00:02 · MS 2013

    솔직히 그냥 공부하는 게 훨씬 나을 듯

  • 짜요짜요2 · 590830 · 15/08/29 00:05 · MS 2015

    Money때문에요...

  • Alert · 572431 · 15/08/29 00:06 · MS 2015

    돈보다 멘탈이 ㅋ 9평 올1찍고 가시면 댈듯 수미잡이지만

  • 전과1범죄수생 · 559093 · 15/08/29 15:38 · MS 2015

    친척들이 용돈주면서
    힘내라고함 부모님둘다 다섯째라... 윗친척이많은데도(서울대생"들"을 포함해서..) 양가에서 눈치안주고
    오히려 열심히하라고 돈주심 (어쩌면 그냥 제가 눈치가 없는것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