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투과목 수능날 꿀 못 빠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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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지금 투 선택하고 11점 받고 이런 애들은 그냥 공부에 관심이 없는데 친구나 담임쌤이 다 찍을꺼면 2과목 선택하고 찍으라고 해서 투 선택한 애들인데
모의고사는 중도 탈주하면 무단 조퇸데 수능은 중도 탈주해도 출석이 인정됨
그래서 그런 애들은 국어 끝나고 pc방 가서 어차피 수능날엔 11점 표점들 다 증발함
맘씨 좋으면 부모님 생각해서 도시락까지는 먹고 갈수도 있지만 2과목 시험까지 다 찍을 사람은 별로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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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생각없어서 그냥 찍고 나올듯
ㄹㅇ 시험 포기할수있는지도 모를듯 그리고 귀찮아서라도 그냥 다 칠듯
아무것도 안하고 7시간 앉아있는게 쉬울거 같나요? 내가 아는 허수들은 거의다 사탐 과탐 시간에 집감
그럴 사람이면 왜 생각해가며 2를 고르나
옆에서 오르비하는 친구가 하라고 해서요
생각이 좀 짧은 듯 .. 커뮤니티 사람들은 허수가 대학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나봄 허수는 그냥 공부가 하기 싫은 사람임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돈 많이 버는 거 원하듯 허수들도 공부는 하기 싫지만 좋은 대학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는 건 기저에 있음 그 사람들 입장에선 6~7등급 대학에서 5등급 대학에 가도 성공한거고 그런거임
그런 애들 1000명 남짓임
ㅋㅋㅋㅋㅋ
그냥 투한사람들 부러워가지고 열폭하는거임 ㅋㅋ
ㄴㄴ 그럼 9모는 왜 봄
그건 안보면 무단결석이라고
그니까 걍 안보고 학교에서 폰하면 되잖아
감독쌤이 뭐라고 하는데 어캐 안봄
나 고3땐 감독쌤이 허수가 백지로 내니까 허수애들 다 찍으라고 햇었음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윤도영이 찍어놓은거 있음 매년 결시 비율 비슷해서 올해도 빠져봤자 큰 타격 없음
결시하는 집단의 분포가 2로 몰빵되있으니까 그렇죠. 막말로 작년에 2선택자 중에 결시생이 몇명이나 있었을까요?
2로 몰빵이라뇨 몇십만명중 고작 과목당 3~6천 정도이고 이 정도 허수 인원은 서울대 투과목 필수 시절에도 늘 존재해왔음
결시하는 집단= 허수= 그동안 2엔 허수가 없었으나 이젠 허수가 2로 우르르 유입되었으니 이젠 결시하는 집단 중 2가 많아 질 것
그동안 2에 허수가 왜 없어요ㅋㅋㅋ 현역 허수가 진짜 차고 넘쳤음
미안한데 결시율은 2과목이 이때까지 다른 과목에 비해서 월등히 높았음 올해는 오히려 예년보다 떨어질 차례임
"결시하는 집단 중 2가 많아 질 것"이 아니라 결시하는 집단 중 2가 원래 많았고 오히려 올해는 결시율이 떨어질 차례임
밑에서 얘기했듯 님은 2과목선택자가 결시율 낮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지금껏 2과목 결시율이 제일 높았음 님은 아예 상황을 반대로 이해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