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금융사와 금융공기업 종사자들이 윤석열 정부의 금융정책이 100점 만점에 17.5점에 불과하다고 받아들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업권을 막론하고 부정평가가 90%에 육박했다. 과도하게 개입하면서 근시안적인 금융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14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지난 7월17일부터 8월2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조합원 1800명을 대상으로 현 정부의 금융정책을 조사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1년간 윤석열 정부 금융정책 전반에 대해서는 89.7%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60.4%는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할 정도였다. 특히 은행업과 증권업은 부정평가 응답이 각각 93.2%, 90.6%로 더욱 높았다. 평가 응답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17.5점에 그치는 수준이다. 부정평가의 이유로는 '과도한 개입'이라는 응답이 43.3%로 1위를 차지했다. '근시안적 금융정책 및 체계 구성'이라고 답한 이들도 30.9%에 달했다. 그 밖에도 '금융정책 콘트롤타워 부재(13.3%)', '포퓰리즘적 행보(12.5%)' 등이 꼽혔다. 조사에 참여한 금융업계 종사자 70% 이상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라는 양 금융당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봤다. 하지만 역할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10%대(금융위 12.9%, 금감원 12.2%)에 불과했다. 절반이 넘는 응답자들이 당국이 역할 수행을 '매우 잘못하고 있다(금융위 50.9%, 금감원 50.1%)'고 답했다.

각종 금융사와 금융공기업 종사자들이 윤석열 정부의 금융정책이 100점 만점에 17.5점에 불과하다고 받아들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업권을 막론하고 부정평가가 90%에 육박했다. 과도하게 개입하면서 근시안적인 금융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14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지난 7월17일부터 8월2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조합원 1800명을 대상으로 현 정부의 금융정책을 조사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1년간 윤석열 정부 금융정책 전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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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ra · 1009821 · 23/09/14 23:22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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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해린 · 936238 · 23/09/14 23:38 · MS 2019

역시 문재인의 충신답게 좌파 정책 펼치는... 아가리 보수 j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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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스트 · 768694 · 23/09/15 00:46 · MS 2017

ㄹㅇ 사교육 건들때부터 느낌이 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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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밤 · 1241448 · 23/09/15 01:09 · MS 2023

진보주의 - 큰 정부를 지향한다. 정부가 시장에 최대한 개입해서 국민의 생활에 적극적으로 관여한다.

이새낀 지가 지금 무슨파인지도 모르냐? 그냥 친일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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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의 굽네치킨 · 1096659 · 23/09/15 09:29 · MS 2021

ㄴㄴ 국가사회주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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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yart · 1167644 · 23/09/15 12:35 · MS 2022

그래서 우린 좌파만있고 진짜 우파가 없는듯. 우파라 참칭하는 유사좌파 혹은 유사독재만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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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9 Aaron Judge · 919199 · 23/09/15 15:46 · MS 2019

진짜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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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로직 · 1046842 · 23/09/15 18:50 · MS 2021 (수정됨)

저딴걸 태극기는 진짜보수라고 찬양하고 있으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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