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후보 신원식 “전두환 12·12, 나라 구하려던 것”

2023-09-14 17:00:55  원문 2023-09-14 11:53  조회수 3,41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406793

onews-image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전두환 신군부가 주도한 ‘12·12 군사 쿠데타’를 두고 과거 “나라를 구하려 한 것”이라고 옹호하는 주장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5·16 군사 쿠데타 역시 “혁명”이라고 주장했다.

14일 ‘신인균의 국방TV’ 유튜브 채널을 보면, 신 후보자는 2019년 9월4일 유튜브 방송에 나와 ‘한국군, 쿠데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하다 이같이 말했다. 신 후보자는 “사람들은 권력욕, 독재자 이러는데 박정희 대통령이 돌아가신 공백기에 ‘서울의 봄’(10·26 사태 다음날인 1...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큐비클(104684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