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 사회주의?? 헷갈려요요요요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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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노선이 다 헷갈려요 ㅠㅠㅠ
크게 민족주의와 사회주의로 나뉘었던 건가요? 국내외의 모든 독립운동이요? 무장독립투쟁이든 의열단이든 외교독립노선이든 모두 다요?
근데 민족주의가 왜 우익이죠? 정치외교학과 1학기를 다녔지만 아직도 좌/우익의 개념이 헷갈리네요 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회주의가 어떻게 민족주의와 단결할 수 있죠? 사회주의는 민족을 넘어 전 인민의 단결 아닌가요??
너무 헷갈려요 ㅠㅠㅠㅠㅠ 어디 자세한 설명 된 글도 없고 교과서도 대충 넘어가버리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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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지주,사업가,권력가들이 민족주의로 물타기하고 사회주의에 대항함 대표적으로 한민당. 사실상 보수화
민족주의 사회주의는 20년대 국내운동에서 언급되지 않나여.중국본토에서 김원봉세력 대 김구세력도 사회주의 민족주의이긴 하겠네요
무장투쟁에선 민족,사회를 딱히 본 적이 없는 듯 굳이 따지자면 30중후반 김일성이 이끌던 부대(이름까먹음)가 사회주의세력
친일지주, 사업가, 권력가들이 어떻게 민족주의로 물타기합니까;;그들 자체가 반민족세력인데요. 그들이 단지 반공으로 물타기하면서 민족주의든 사회주의든 독립운동 세력이면 죄다 불법화 혹은 암살등으로 무력화시켰습니다.
민족주의 세력은 김구, 김규식등을 중심으로 한 정통임시정부 세력이고 사회주의 세력은 뭐 굉장히 많았죠. 민족주의는 '민족의 자결권'을 위해서 투쟁했던 것이고 사회주의는 레닌의 가르침에 따라(레닌은 제국주의를 자본주의의 최종 진화형태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국주의 타파를 목표로 삼고 당시 프롤레타리아 계급이었던 조선인들을 혁명을 통해 부르주아(일본 제국 신민)들로 부터 해방시켜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뜻을 같이 했던 것이죠. 적의 적은 친구니까요.
민족주의로 물타기한다는 표현에서 잘못 전달된거같은데
친일파가 민족주의자가 된다는 게 아니라 계급투쟁 사회주의자가 권력을 잡은 조선인공들어오면서 자본가들 파리목숨될꺼 뻔하니까 반공주장 인공불인정하면서 그나마 민족을 중심으로 하는 민족주의랑 손잡는다는 뜻이였음 이승만지지하면서
승만이횽은 민족주의자가 아니었습니다. 뼛속까지 친미였던 매국주의자였죠. 나라를 미국에 넘기자고 했을 정도니 뭐.... 오히려 여수순천반란 사건 초기에는 김구의 사주를 받은 극우민족주의자의 소행이라며 비난한 적도 있습니다. (나중에는 공산당 소속 장교들이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지만요.)
그건 맞는데
"교육과정상에서"는 민족주의로 분류가 되니 수능은 일단......
아...'교육과정상' ...... ㅋㅋㅋㅋㅋ 씁쓸하네요..ㅎㅎ
그럼 독립운동이 민족주의-사회주의로 나눠진 거 맞죠?? 근데 왜 민족주의=실력양성이라고 되어 있는지 궁금해서요 ㅠㅠㅠ 독립운동이 그렇게 다양했는데 민족주의=실력양성이라면 나머지는 뭔지...;;
그건 민족주의 세력들이 민립대학 설립운동, 농촌 계몽 운동 등을 하면서 조선인들의 수준을 높히려 했었기 때문입니다. 사회주의자들은 보통 독립군양성, 테러 등 무장투쟁을 주로 했습니다. 치안유지법때문에 사실 계몽 같은건 할 수가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