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식만쓰는정병호 [1197773] · MS 2022 · 쪽지

2023-09-09 00:52:57
조회수 2,233

근데 강사들이 문학 전혀 문제 없다는 것도 은근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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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a 기출을 얼마나 많은 수험생이 봤겠냐고

특히 문학은 표현상 특징 같은 거 빡세게 물어보는

요즘 기조에 맞지도 않는 문제들 많아서 

그리고 거기까지 안봐도 그냥 평가원 문학은 다 맞을 수 있었으니까 그냥 안본거지

옛날 기출에 있었는데 뭐가 문제냐

이렇게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는 것도 은근 짜증나네


옛날 기출에 있었는데 요즘 기조로는 이런거까지 봤을 사람이 얼마없으니까 당황할 만 했겠네요

<— 이렇게 말하면 모를까

이게 왜 논란인지 모르겠네용~ 하는 건 괜히 난 여기까지 봤는데 니들은 이것도 안보고 뭐했냐면서 우쭐대는 거 같아서 거슬림

그래서 님 등급은? 이라고 나오면 난 할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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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렙유프사 · 1075201 · 23/09/09 00:55 · MS 2021

    그님등급?
    장난이고
    강사들이 여기까지 봤는데 자랑하고 우쭐댈게 머가잇음ㅋㅋㅋㅋ
    그냥 이전 기출에 있으니까 그걸로 대비할 수 있다, 어색하고 새로운 것만은 아니다 류의 발언 아닌가?

  • 수식만쓰는정병호 · 1197773 · 23/09/09 00:55 · MS 2022

    ㅇㅇ그런 발언은 문제 없는데
    이게 왜 문제죠? 라며 무슨 수험생들이 멍청하다는 듯이 얘기하는 분들이 있는 거 같아서

  • U현주국어쌤☆ · 441641 · 23/09/09 00:59 · MS 2013

    이렇게 쓴게 맞습니다. 왜 문제죠? 가 아니라 이게 문제가 있다라고 쓴 칼럼이나 견해들이 올라오길래 강사 입장에서 정확한 글로 사실을 알려주려는 것이죠. 충분히 대비하면 되고, 대비할 수 있다고요.

  • 수식만쓰는정병호 · 1197773 · 23/09/09 01:00 · MS 2022

    엄..저는 유현주쌤처럼 쓰는 분들이 문제가 없다고 말한거였는데 정확히 전달이 안됐나보네요

  • 공부시간기록 · 1143905 · 23/09/09 00:56 · MS 2022

    바뀐 기조는 ‘내년’에 반영됩니다 매해 그래왔던것을..

  • ٩꒰⍢ ꒱۶⁼³₌₃! · 1067663 · 23/09/09 01:26 · MS 2021

    올해는 반영안된다는 건가오?

  • Serene_ · 1051936 · 23/09/09 14:27 · MS 2021

    애초에 예전 문학 가르치지도 않으면서 그러는건 좀 꼴받음ㅇㅇ 난 과외생 비문학은 17~23 하고 문학은 12~23 가르치는데 대부분 강사들 저때까지 안 가르치지 않나? 12~15 이때 문학을 뜻하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