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 담요단 현역… 70일남은시점에서 깨달음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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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말하는거임)
12월~3월 수학기출 중요성을 몰라서 대충 혼자 자이스토리풀다가모르는문제 오답안하고 넘기기반복
3~5월 기출도 1회독 안된시점에서 얼레벌레 1.7배속 뉴런듣다가 6평 4등급, 복습도 제대로안함
남들 다하길래 시대인재, 강대, 킬캠등등 실모풀다가 50점대 > 절망 반복
6~9월 뉴런 20강남은거 완강하고 복습 전혀안함, 또 실모풀고 절망 (여전히 기출 안끝냄) 9평 4등급 오열
그렇게 수학을 많이했는데 왜 성적이 안오르지? 생각했는데
애초에 기본부터 안돼있다는걸 깨달음
수능이 9평난이도로 평이하게 나오진 않겠지만, 남은시간동안 수분감으로 기출돌리고 뉴런2회독하면서 근본에충실하게 공부하고 수능을 보겠다는 각오를 했습니다
써놓고보니까 참 한심하네여… 원래 현역이면 시행착오를 많이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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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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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요 놀아주세요(여르비임)
나자나?
화이링~~!
화이팅... 강의보다 본인의 문풀시간이 중요합니다. 올해 평가원 출제 기조를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열심히 하시면 많이 올리실수 있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