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모 문학 27번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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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에 2번
무우와 고구마 -> 각각 차가움과 따뜻함
무우는 차가운 거 같은데
고구마를 깎는거면 군고구마는 아니고 생고구마 같아서
따뜻함의 근거가 없음
이렇게 푸신분 없음?
이렇게 푸는 게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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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와 고구마 -> 각각 차가움과 따뜻함
무우는 차가운 거 같은데
고구마를 깎는거면 군고구마는 아니고 생고구마 같아서
따뜻함의 근거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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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푸는 게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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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와 고구마는 온도하고 상관이 없는데 개소리하네
이렇게 1초만에 판단하고 넘김
비슷하게 무우하고 고구마가 차가운지 뭔지 어케알어 하고 넘김
무우랑 고구마가 차가운지 따뜻한지 뭔? 어캐암 싶어서 넘김
차갑고 따뜻하고 <<< 이걸로 정답 절대 안낼거 같아서 걍 넘김
아 나도 저럇는데 ㅋㅋ ㅋ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그냥 저렇게 생각햇는ㄷ 지금 보니까 개어이없네
깎을 수 있는 고구마는 따뜻하지 않다 로 풂 ㅋ 쿠쿸
오히려 이게 명확한 오답 논리일지도..
생고구마는 따뜻하지 않으니까요
ㄹㅇ .. 그리고 익힌 따뜻한 고구마가 맛있음

그.. 제가 뭘 본 거죠근데 저도 이렇게 현장에서 생각하긴 했는데 오답으로 판단하는데는 도움됨 ㅋㅋ
무우, 고구마와 관련된 부분을 보면 노인이 무료하기도 하고 배가 고프기도 한 상황 속해서 무우를 깎기도 하고 고구마를 깎는다고 나와 있기 때문에, 이것이 냉온의 대비를 표현하려 한 것이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A도 하고 B도 하고 라는 서술이 있으니 A, B의 개별 특성이 뭔지는 당연히 알 수가 없고 다만 같은 맥락을 이야기하는 소재겠구나 정도로 판단했습니다. 그게 차가움과 따뜻함의 대비까지 가는 건 과해석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처음엔 왜 온도를 들먹이지 싶었는데
숙영낭자전 때문에 이미 좀 타격이 있었어서
좀 더 확실하게 틀린 근거를 찾다 보니까
고구마를 깎는다..-> 그럼 이 고구마는 생고구마겠네 -> 그럼 차갑지 않을까? 하고 사실 현장에서는 차가움으로 못박아놓고 틀렸다고 한 거 같아요 ㅋㅋㅋ
까고 보니까 좀 이상하긴 하지만 결국 도움은 된..
온도에 대한 서술이 없는데 온도에 대한 판단은 틀린 거 아닌가요
사후적으로는 그게 맞죠
근데 일반적인 이미지를 현장에서 아예 무시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런가요 저는 배울 때 이런식으로 배워서 꼬ㅑ 실전적이라 생각했는데…
음 근데 기출 중에서도 지문에 없는 걸 이렇게 볼 수 있니? 라고 물어보는 게 꽤 있어서 단순히 지문에 서술이 없다고 해서 틀렸다고 하긴 좀 어려울 거 같아요
저도 그렇게 풂 ㅋㅋㅋㅋ 고구마 익힌건 벗긴다 그러지 깎는다고 하진 않으니까 ㅋㅋㅋㅋ
근데 진지하게 유효한 판단근거라고 생각함
저도 현장에선 이 생각부터 났어요
뇌피셜 개입하면 안된다는 거 알긴 아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생고구마는 저한테 차가운 이미지임 ㅋㅋㅋㅋ
애초에 다양한 음식의 속성을 부각하는게 너무 뜬금포임 ㅋㅋ
전 걍 먹는다는 얘기는 없고 깍는다는 얘기만있어서 안골라ㅛ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