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식물도감 [580987] · MS 2015 · 쪽지

2015-08-25 23:45:23
조회수 490

부모님이 자녀를 속박시키는 경우가 진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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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부를 잘하진 못하지만
학업으로 스트레스 주신 적은 절대 없고

손찌검이나 폭언도 하신적이 없는데

딱 하나..술담배에 대해선 엄격하셨어요.

오르비보면 격하신 부모님들이 계신거 같아서 좀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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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여 · 592779 · 15/08/25 23:46

    저도 글쓴 분이랑 비슷한데 제 주위 친구들이랑 오르비 보면 많은 것 같아요. 처음엔 충격이었는데 이게 진짜 현실이구나 싶더라구요:.(

  • 꺼삐딴P · 560287 · 15/08/25 23:46 · MS 2015

    저도 오르비에서 저런분들도 있구나싶었음..

  • 95년 응애 · 453954 · 15/08/25 23:46 · MS 2013

    과정에는 터치 안 함 대신 결과에 따라 상황이 매우 심각해짐

  • 어린이식물도감 · 580987 · 15/08/25 23:47 · MS 2015

    올해 결과에 따라서 부모님 자식 정책이 바뀔수도...윽 ㅠㅠ

  • 피셔 · 576252 · 15/08/25 23:59

    결과가 좋아서 하루종일 오르비 무급로동해도 뭐라안하실듯. 저희쪽은 반대인데.. 결과가 안좋아도 정말 열심히하면 속상해하시지만 뭐라 안하시는데 열심히안하면 뭐라하심.. 근데 열심히 하든 안하든 결과만 좋으면 좋아하시는듯

  • 이지영갓지영 · 576837 · 15/08/25 23:48 · MS 2015

    아무 터치도 안하시는데 벌레 무서워했다가 아버지께 혼났음ㅠ

  • 기리니디 · 584192 · 15/08/26 00:09

    남자인데 통금시간 10시까지에요

  • 관리자님대화좀여 · 592735 · 15/08/26 00:20 · MS 2015

    주위보면 엄청많은듯 저도 방학때 독재학원8시부터10시까지하고 집에와서 쉬면"에휴...남들은 2시까지하는데" 이러시구 빨간날 독재학원 9시에닫아서 한시간만 친구랑 카페있다갔는데 부재중9통에 문자로 "너가 지금 그럴때가 아니잖니....." "넌 자세가 안되있어" 이러네요.....저희 가문중 고모만 삼수로 인서울이고 다 지방대가셨어요.....

  • 이끼예끼 · 534448 · 15/08/26 00:26 · MS 2014

    저희 부모님요 ㅎㅎㅎㅎ휴ㅠ...

  • 전과1범죄수생 · 559093 · 15/08/26 09:45 · MS 2015

    저희집은 미리공지하면 외박이가능하고
    공부하라고 잔소리도 초등학교때 이후로 안하고
    기타등등 한번도 구속당한다는 생각은 안해보고 살았지만
    그렇다고 부모님이 절대로 무관심한건 아니지만
    음.... 공부를 할수밖에 없게 만들어요 (제 심리를 잘 건드리심)
    혼내는 방법보다는 기술적으로 다루면 자식이 알아서 공부하게된다는것을 잘 활용하시고 저는 놀아나는듯...

    배워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