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러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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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3점 중후반대 이과임
그냥 공부도 그럭저럭만 했고 별로 죽어라 한 적은 없었어
언니오빠 전부 공부 못했고
나도 성적에 별로 연연하지 않았는데
삼학년되니까 알겠더라
대학이 전공이 얼마나 중요한지
늦게서야 너무 후회되고.. 짜증난다
6모 55555였고 재수생각있어
내 진로가 생명공학,바이오 이런 쪽인데
이런 분야는 학벌 좋아야 취업 할 수 있잖아..
너무 후회된다
가족들은 재수 찬성하셔
만약 한다면 관리형 독서실 끊을 것 같아
후회로 재수하는 거 정말 바보같은데
수시로 넣은 대학에서 상향 다떨어지면
대학 다니기 싫을 것 같아 자괴감 들고..
재수할 땐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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