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문항푸는 윤석열 [1172061]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3-09-07 22:22:36
조회수 1,763

문학 34번 명확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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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선지.

<보기>에서 탈속적 = 고고한 가치 라고 잡으면

(나) 시는 속세와 대비되는 자연이 아닌

현실 자연이기 때문에 연결되지 않는다.




3번 선지.

1. 화자가 굳이 시에 선관오면 오라고 한 건 같이 놀고싶으니깐 이라고 볼 수 있더.
같이 놀고싶지 않으면 뜬금없이 굳이
선관이 날 찾거든 이것저것 가지고 오라고 말해줘 라고 언급하지는 않을테니까
2. ‘선관’ 이라는 신선이미지를 넣었다는 건 상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반영되었으니까 <보기>랑 매치시켜서 맞다




이렇게 풀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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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피성n수 · 1247034 · 23/09/07 22:27 · MS 2023

    3번이 너무 주관적인 면이 있지 않나요 근데..
    선관이 물어봤는데 무시하면 좀 그러니까 말은 해줘라 이런 느낌이었을수도 있는건데

  • 킬러문항푸는 윤석열 · 1172061 · 23/09/07 22:36 · MS 2022

    그렇다면 ‘선’관이라고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을 거 같고

    이것 저것 가지고 오라는 건 놀 준비하고 오라는거니까 맞다고 봐야할 거 같긴 해요

  • 킬러문항푸는 윤석열 · 1172061 · 23/09/07 22:37 · MS 2022

    이거랑 별개로 산중호걸이 나 뿐인가 하노라 라고 한 걸로 봐선,
    이걸 물어볼 선관이 없다 = 이렇게 물어볼 수준의 신선도 없다 까지 읽히긴 하는데 그건 확실친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