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국어 | 수능까지 뭐 해야 할지 훈수 좀 둬 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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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입니다...
1. 수학(미적) 9모 68점 (죄다 4점짜리 틀리거나 건들지도 못했습니다) / 미친 것 같아요
-> 이번에 시험이 쉬웠다고 하는데, 저는 현장에서 풀 때 풀이 마무리를 못하겠거나 조건을 보고 적합한 대처를 하는 게 어렵더라고요.
수분감을 이제라도 진득하게 분석강의 들으면서 해 보려고 하긴 합니다.
-> 지금 브릿지를 매일 하나씩 풀어보는 건 오히려 독일까요? 수분감을 완벽히 끝내고 건드리는 게 맞나요?
방향성을 어떻게 잡고 공부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점점 더 수학적 능력이 떨어지는 기분이에요... 특히 현장에서 풀 때는 혼자 공부할 때보다 문제를 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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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어(언매): 9모 91점/ 공통은 푼 건 다 맞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문학 마지막 지문을 읽지도 못하고 찍어서
문학 마지막 두 문제 나갔고/ 언매에서 시간도 많이 끌었는데 두 개나 틀려서...
-> 언매는 나기출 풀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 하려고 합니다. 올인원 교재가 있긴 한데 제가 급한 게 수학 과탐이라 언매 강의까지 다 들을 여력이 없어서요... 정 모르겠는 부분만 강의 들어보려 합니다.
-> 저는 유구하게 비문학을 잘 보고 문학을 틀려 왔는데, 하필 비문학이 쉬워지고 문학이 어려워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선지가 너무 헷갈리는데... 추천하실 만한 강의나 분석서 등이 있을까요?
-> ebs 작품은 기본적으로 잘 숙지한다는 가정 하에, 문학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어떻게 해야 할지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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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저도 독서 원툴(?)이었는데 언매는 암기해야하는 것도 있지만 반은 독해인 부분도 있어서 문제 풀어보시고 문학도 그렇고 수학도 그렇고 뭔가를 배우는것도 괜찮지만 결국 실전에서 내가 하는 방향성을 강화/보완하는 거시 좀더 낫지 않나 싶네요 브릿지는 매일은 아녀도 푸는 건 괜찮은데 함으로써 발전가능성을 못느끼겠으면 드랍하세요 부족한 부분 아실거니까 그런거부터.. 이만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