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사대부들은 왜이리 뇌절이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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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대체 왜 모두가
자연을 보면서 아이야 술따라라 이러고 있는 거임..?
왕한테서 쫓겨났는데
맨날 호구처럼 임금님 제발 저좀 봐주세요 외로워요 ㅠㅠㅠ
이러기나 하고
이게 아니면 간신 어쩌고 하면서 지 정치력 모자라서 팽당한 거
열등감 겁나 표출하면서 맨날 까대기만 하고
무능력하게 쫓겨난 주제에 맨날 새나 보면서
좋다~ 세상 것들 ㅈ같네~ 이러고나 있고
잠 잘때는 감수성 폭발해서 새 소리 들으면서 과몰입함
뭔 패턴이 맨날 똑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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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란한건 안가져오니그런거아닐까유차라리 화끈하게..
화끈한것도 많은데 안싣는것
진짜 적당히 보고 싶어요 ㅠㅠ
니 각시 음란하다 를 다시 보고 싶음..
요즘 사람들도 시대가 달라 쓰는 말이나 표현 방식만 다를 뿐 비슷한것 같은데
현대시는 그래도 산업화가 주제면
산업화에 적응하는 과정도 있고
소외된 사람들도 있고
아예 농촌에서 평화롭게 지내는 것도 있는데
사대부들은
걍 소외된 사람들끼리 외로운 얘기만 하는 느낌..
기출분석 야무지게하셨네
고전시가에 속세, 바위, 어부 이런 거 나오고 작자미상 아니면 거의 저런 내용임..
근데 진심 고전중에 늙은거 한탄하는거 빼면
하나도 저 주제에서 벗어나는 거 목 본듯..
강호에서 자연을 즐기는 사대부를 표현한다..
속세를 좋지않은것으로 여기며 벼슬에 미련이 어쩌구…
ㄹㅇ..
한 번쯤은 그래도 자연보단 속세가 낫더라 ㅋㅋ 이런 발상 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님..?
현재도 솔직하게 난 돈에 미친사람이다.. 봉사관용은개뿔!! 하면 정신나간 사람으로 보듯이 그때는 속세가 그런 존재 아니었을까요
현대시나 소설엔 그런 거 꽤 있던데..
왜 고전시가는 나오지 않는 거죠..ㅠㅠ
오백년 후에 오르비 글들이 출제된다 생각하면 ㅋㅋ
위 글은 옛 고전세대에 대한 탄식을 주제로.....
문화를 특정 계급만 향유하게 되면 일어나는 일을 잘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라고 옆집 재훈이가 그랬어요
헉! Team 사탐
ㄹㅇ 그놈의 강호가 어쩌구 자연이 어쩌구 속세가 어쩌구
강호 자연 속세 세 개만 빠지면 고전시가 8할은 소멸할 듯
공부 좀 했다는 사대부넘들보다 허난설현같은 기생들이 시 더 잘 쓰더라 ㅋㅋ
당시에는 더 클래식 같은 느낌이였나봄
왕한테 쫒겨나고 '왕 피융신 ㅋㅋ'하는 순간 뎅겅이라 ㅋㅋㅋ
북한에서 김정은 피융신 ㅋㅋㅋ 하는것과 똑같죠. 그냥 북한 = 현대판 조선왕조
진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캬
근데 개네는 어릴 때부터 가스라이팅 당한거 감안해 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