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문사철 자퇴하고 지방 의대로”…2131명 떠나며 역대최다

2023-09-04 07:36:30  원문 2023-09-04 06:20  조회수 5,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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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열·이과 선호 과열되며 인문계열 중도탈락 50% 급증

“인문계열 전공이라 취업이 막막하기도 했고, 문과생들이 준비하는 각종 시험들은 난이도도 높고 경쟁도 치열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높았어요.”

고려대 문과대를 자퇴하고 2021년 지방대 한의대에 다시 입학한 강 모 씨(27)는 “미래에 대한 안정성이 어느 정도 보장돼 있다는 점 때문에 한의대 진학을 결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씨는 “장수생으로 입학한다는 점이 걱정스러웠지만 학교에 가 보니 저보다 나이가 많은 동기들이 꽤 있었다”며 “학교생활 적응에는 문제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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