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력,추론력은 별 의미가 없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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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99프로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갈텐데
과연 그들에게 사고력,추론력이 중요할까?
시스템 안에서 이미 굴러가는 업무들을 잘 처리하는 능력,
성실하게 매일 회사 나와서 일하는 능력
그런것들을 생각했을때 대한민국에서 수능과같은 시험이 의미가 있을까..
애초에 지금 사회 주류들은 대부분 학력고사 출신들이고 그들의 성실성과 업무능력은 정말 대단함
애초에 사고력과 추론력을 평가하겠다는건 의미가 없는게 아닐지..
그래서 윤석열 정부에서 자꾸 킬러를 없애고 연계율을 올려 결국 성실성 뛰어난 인재를 만들고싶어하는거같음
애초에 진짜 확 튈정도로 사고력좋고 그런 사람들은 후천적 학습과 별 상관없이 그런 능력이 뛰어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함
애초에 사회는 유니크란 한사람 밑에 천명의 일개미들이 분포하는 세상인데..
소신발언이지만 윤석열정부가 지향하는 수능이 왜 이런건지 조금은 이해가 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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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금 많이 챙겨주고 난 즉사하고
대학가서 공부하고 하려면 필요하니까 수능으로 보는거죠 대학생뽑기위한 시험이니까..
그리고 업무하는데도 사고력이 필요합니다 psat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음.. 그거도 맞긴하죠 “대학수학능력” 시험이니..
근데 영어 원서 읽는 능력빼면 수능공부가 대학공부랑 연관이 그렇게 큰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애초에 대다수 학생들이 대학가면 고등학생때보다 공부를 열심히 안하니..
저도 사고력추론력으로 줄세우기가 아니라 절대평가 처럼 기준을 두고 평가해야 한다고 보긴합니다
근데 대학와서 공부해보니 생각보다 사고력 추론력 쓸 일많았습니다 특히 코딩이라던가.. 해결책찾기라던가
그럼 최소한 쳐외우는걸 시킬거면 의미있는걸 쳐외우게 해야하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