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교사들 시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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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서울에 있었음 교사가 아니더래도 난 무조건 갔을 것이다.
학창 시절 나 때문에 힘드셨던 선생님들 생각나서라도 갔겠지만
일단 확실한 건 교권이 확실히 무너졌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이런 상황에 온 것이라는 거다.
윤씨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 만들겠다 해놓고 나라가 엉망이 되어가고 있다. 앞뒤가 안 맞으니까 이런 이야기 하는 거다.
내 친구와 사촌도 교대갔는데 나중에 이러저러한 사유로 헬게이트 열리지 않을 까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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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야 입이 있음 어디 해명이라도 해봐라
삼가 고 공교육의 명복을 빕니다.
민주당 일처리 ㅈㄴ 느렸던거 지적한거 치고는 현정부도 느려서 아쉬움
느린 게 아니라 피드백 자체가 제대로 안된 거겠죠
피드백이 됐으면 저 꼬라지 났을까요?
어제 초등교사 6학년 담임 두분 돌아가셨다네요 ㅠ
6학년이라.... 숫자 보는데 기분 묘하네요.
전학 오고 저 때문에 속 많이 문드러지셨던 선생님이 제 6학년 담임선생님이라 그런가.....
자랑은 아니지만 저때 심적으로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돌아보면 선생님도 많이 힘드셨을 거예요
글고 솔직히 양심이 있음 죄책감 가지는 게 정상이죠
아이고...
와ㅠㅠ 어쩌다가... 제가 다 속상하네요...
아니.. 이분 글 보다보니까 제대로 꼬이셨네.. 교권 침해가 어쩌다 생긴건데.. 그놈의 학생 인권 타령하면서 훈육방식에 여러 제한을 두게 만든 훨씬 이전부터의 좌파 교육감, 국회의원들 잘못이죠. 취임 1년된 윤대통령 탓을 할게 아니라
그러나 교권침해 관련해서는 쌓이고 쌓이다 못해 터진 건 맞는데 대처가 중요한 겁니다. 그런데 대처조차도 딱 그렇다 할 수준도 못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