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재수 "당"하면 얼마나 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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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올해 최저 못맞출까봐... 재수각나오는데.
미리 느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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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추좀 근하하하
초반엔 별 생각 안들다 중,후반기쯤 가면 기분 좆같음
하 제발...
아 뭐여 여기 이분도 전라도 지역인재네
올해 저희 꿀 좀 잘 빨고 들어갑시다~,,
팀 전라도?
일반 전라도가 아닌 우린 전.라.북.도 다
이 꿀은 빨아야만한다,,
전북???? 전 김제 군산 둘중 하나 거주중임 캬캬
나도 최저 못맞출거 같아서 불안함
님은 한곳은 무조건감 ㅋㅋ
연의 생각중이면서ㅠㅠ
메쟈의는 애초에 내가 가고싶다고 가는 거 아니고... 이제 교과는 최저 빡센데 밖에 없어서 수학 화학 생명이 떨어질 가능성이 좀 커서/..
ㄹㅈㄷㄱㅁ
님은…
이분이 가장 ㄱㅁ러임
정시당하는 거랑 비슷할지도 모르겠는데 그 기분도 아마 모르시겠네요
3학년 1학기 끝나고부터라도 수능 나름 열심히 하실 텐데 그거 1년 더 한다 생각하면...
하 ㅋㅋ 벌써 x같다
최저 못 맞출 걱정이 없...(설마)는 서울대 의대를 씁시다의대가 어떻게 3합7
거긴..
한 번 제가 써 볼까요?ㄱㄱ
사실 본인 3합7만 맞추면되는데 그게 무서워서 이러는중
근데 진짜 수시만 할 거면 탐구 걍 버려도 되는 거 아닌가요
실제로 11177인가 봤었는데...
이게 ㅈ반고 1점대임
솔직히 전 갓반이어도 1점 중후반이라 설의 쓰면 2차는 거의 떨어진다 봐야 할 듯요
근데 이 점수에 학추가 돼서 ㅋㅋㅋㅋㅋ
ㅈㅁ 님 현역이였음?
현역은 맞지만 정시파이터 선언하고 놀다가 킬러 배제 어쩌고 보고 국수도 도박이다 싶어서 2과목런한 허수입니다근데 05 유출된 학평으로 최상위권이었던 학교에서 내신이 전교권인...
ㄷㄷㄷㄷㄷㄷㄷ.... 전 개좆반 1점중반이라 학종은 걍 1장만 넣음
쌤이 갑자기 서울대 학추 된다고 써 볼 생각 있냐 하시길래 무슨 과냐 했는데 의예라 하셔서 당황했던...
근데 저희는 원래 서울대 정시로 가는 수가 수시보다 15배 정도 많아서 기대는 안 해요
대비하기도 어렵기도 하고...
4학종 2논술 의대 + 카이스트 쓰려는데
최저 비교적 높은 고대 의대가 그나마 가능성 높은 것 같고...
그래도 내신 낮고 세특 특이해서 메이저 중에서는 설의가 제일 가능성 높다고 ㅋㅋㅋㅋ
최저 맞추실 수 있을 거에요!! 지역인재님을 믿고 파이팅??
아니 불꽃인데 물음표로 되네유
제발 맞췄으면..
재수는 이미 예감하고 있었어서 별 타격 없었는데 삼수 당한게 ㄹㅇ ㅈ같음
삼수는 ㄹㅇ 그냥 존경함
전 삼수하면 걍 포기하고 경찰준비할거임
그냥 이 세상에서 혼자만 버려진 기분 들어요ㅋㅋ 재수학원 들어오기 전까지 부모님께 너무 죄송했어서 다신 느끼고 싶지 않네요..
하...... 어카죠 ㄹㅇ
세상이 너무나도 푸르르고 맑음
나만 흑백 처리된 기분
친구들은 여자만나겠다 다이어트하겠다 오늘 밤에 술먹자 이러고 있는데 혼자만 아무데도 못 끼고 집가서 공부해야함
집에서 부모님도 실패자 취급함
막줄이 너무 슬퍼요
그러다가 재수도 실패했었어서 완전 내다놓은 자식이었는데
삼수때 9평 좀 잘봤다고 다시 믿어주시더라고요
하 대한민국 미쳐돌아간다 입시가 학생들 죽이는듯 진짜
21때 희대의 병신과목 씹리학 좆한테 제대로 치엿는데 걍 별 느낌 안들엇음 씹리한테 굳이 따지면 난 재수 당했다기보단 내가 선택햇던거여서 그랫던거 같기도 하고
ㅠ
현역화이팅팅
팀 현역?
예스
팀 전북 메디컬?
놉
팀 서울...
이런..
나도 여기말고 5떨 해서 여기만 남았을때 진짜 처음으로 인생을 포기하고 싶었음
나머지 어디쓰심?..
5수 당함..
?...어케버틴거..?
못버티겠어요… ㅠㅠ
ㅠㅠㅠㅠㅠ
어디 목표시길래..?수시 6떨했는데 처음엔 별생각없음
현실감각이 없어진 느낌
좀 지나면 죽고싶어짐(진짜로)
그러다가 좀 더 지나고 나서야
하 시발 재수구나... 하고 체념함
하 ㅋㅋㅋ..... 벌써 슬프다
그 시기때 강대 조기반 들어갈지 고민했었는데 들어갔으면 진짜 자살했을듯 ㅋㅋ
지금은 잘 추스리고 공부중임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그 잠깐 힘든거만 잘 넘기면 괜찮아집니다
옙..
힘내세요 ㅠㅠ
옝
최저못맞추는거는 에휴
수시 개꿀 캬캬
갑자기 성인이라고 법적 권리와 의무가 확 늘어나고 친구들은 한 발짝 더 나가는데 저만 정신연령이 고3에서 멈춰버린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