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촌형이 랩틸리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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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말해줬는데
자기 사촌형은 입시 때 내신 억지로 챙기다가
고3 때 내신 끝나고 정시 공부 본격적으로 시작했을 때
하루하루가 너무 즐거웠고
매일 수학 실모 1개, 과학 실모 4개씩 풀면서
오답 하면서 자기 실력 느는 게 체감되는 게 너무 짜릿했고
실모 점수 모고 점수 학평 점수 오를 때마다 너무 행복했고
그런 것들 때문에 공부 자체를 엄청 좋아했대요
그래서 현역으론 고대, 재수 한 번 해서 중의 갔는데
이거 랩틸리언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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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파이널 오프 5회차만 풀 수있다면???
이 글.. 위험할수있습이다

헉수능 공부 재밌는건 ㄹㅇ 신기하다
근데 진짜로 내신 준비 할 땐 진짜 혐오하고 안색도 나쁘게 살았다는데
수능 준비 본격적으로 몰빵 시작하면서 안색도 밝아지고 재미도 느꼈고 그랬대요
한 번 손톱으로 세게 긁어보세요
랩틸리언은 피부가 약하며
상처에서 보라색 피가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