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질문, 상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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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질문이나 상관 없습니다. AvsB도 가능합니다. 유의미한 것이면요 ㅎㅎ
입시/ 수능 영어/학습/..+@
대학/학과 관련 질문도 아는 선에서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와 상관 없는 질문도 괜찮습니다.
제가 올 때마다 많이 빼먹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름 고급 인재(?) 입니다.
<이력>
영어를 가르침
영어,영어교육 전공(전공 평점 4.33/4.5)
수능 영어 만점
공인 영어 만점 포함 고득점 다수
사회탐구 수 차례 연속 만점
수험생 시절 국어 고정 1등급, 문학 한 번도 안 틀림
(전) 오르비 소속 독학서 저자
입시/학습 상담 1000회 이상
입시 컨설팅 상담 수백회 이상
오르비 사회탐구 자료 최다 누적 조회수
조회수 2만회 수능을 위한 팁 칼럼 https://orbi.kr/00058957633/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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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님이 생각하는 영어 실모 적정 회분
보면 수학은 1일2실모도 하는데
추석 이후부터 수능까지 , 주2회면 충분한건지
주 2회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다만 10월 말부터는 영어 1등급을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상황이면 월수금or화목토 3회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평범한 일반고 다니는 고2 학생입니다. 우선 실력을 말씀드리자면,
중3 겨울에 고1 3모 쳤을 때는 낮은3등급, 고등학교 들어가서 1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영어 4등급 받은 후 워마 단어장 여러번 회독, 천일문 2회독 하여 6월에 고1 6모 쳤을 때는 95점 1등급 및 학교 기말고사에서는 1등급 (4등, 아마도 백분위로 따지면 98정도 될 것 같습니다), 그다음 1학년 2학기부터 2학년 1학기 까지 꾸준히 학교 영어 방과후에서 꾸준히 단어 외우고 구문 학습, 글 읽기 하고 있으며, 방과후 이외에 하루에 고3 영어 기출 하루에 꾸준히 3-4지문 풀고있습니다. 그러나 모의고사(학평)는 2등급 중상 (85-88), 내신도 2등급 중반 정도로 머물고 있습니다. 1학년 2학기부터 계속 단순히 지문을 많이 보거나 암기해서 점수가 잘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어 본 실력으로 점수가 나오게 하기 위해 외부지문, 변형지문 등의 문제수를 높여서 출제하고 있습니다.
모의고사 영어 기출을 시간을 제한하지 않고 풀었을 때에는 고3 영어 기출 기준 정답률이 8~90%로 높습니다. 모르는 단어는 100지문을 읽는다면 (일치/불일치, 심경 같은 쉬운 유형 제외) 0개인 경우:30지문, 1개인 경우:30지문, 2개인 경우:10지문, 3개 이상인 경우:30지문 정도입니다. 3개이상인경우는 보통 특수구문(at length, owe A B, owe A to B) ,이어동사 (take on 등), 다의어(assume:떠맡다, 가정하다, proportion:몫, 비율, take: 취하다, 가져가다, 먹다) 등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쨌든 시간을 제한하지 않을때는 1지문당 짧으면 4분, 길면 15분까지 소요되고, 평균적으로는 7-8분정도 걸렸습니다. 이때는 한글로 일일이 번역하며 풀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판단하여, 요즘에는 영어대로 받아들이며 (한글로 번역하지 않고) 잘 모르겠거나 영어적으로 해석이 안 되는 부분만 한글로 번역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더니 시간 단축에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때는 한 지문당 평균적으로 4분정도 걸립니다.
현재 이렇게(한글로 일일이 번역하지 않고 영어적으로 읽기) 지문 해석 후 풀이에 써 있는 한글해석을 문장과 일대일로 대조하며 확인하는 방식으로 하루에 6지문씩 학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니 지문읽는 시간보다 문풀후 풀이를 보는 시간이 훨씬 더 많이 걸리더라고요. 지문읽는 시간 : 풀이보는 시간 = 3:7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앞 댓글에 이어서) 제가 일대일로 대조하는 방식을 채택한 이유는 영어적으로 해석하다보면 구문이 한눈에 잡히지 않아, 어떤 부분은 복잡한 구문 (한 문장안에 관계대명사, 전치사 여러개 있는)이 잘 해석되는데, 어떤 부분은 구문을 파악하지 못해서 그 문장을 이해하느라 시간을 많이 쏟기 때문에(예: "명사1+ing + 명사2~~" 일때, 제가 "명사 +ing"를 동명사로 봐서, "명사2가 ~하는 것은"이라고 해석했는데 문장내에서 이 해석이 어색한 경우가 있는데 실제 한글 해석을 보면 이 ing가 현재 분사 기능을 하여 ~ing하는 명사2로 해석이 되는 경우),
지문을 읽고 나서 풀이에 있는 한글 해설에는 어떻게 이 문장을 해석했는지를 파악하여 이 문법 (관계대명사, 도치, 명사 수식하는 과거 분사)이 어떻게 쓰였는지를 알기 위해서 이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학교 영어 선생님은 정확히 해석하는 것이 아닌, 아는 단어 위주로 지문의 내용을 유추하는 방식(?)을 사용하지 말라고 하시던데, 영어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정확히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 위주로 해석하는 건가요? toward, to, from, on, of 등등의 경우, 한글로 해석하는 것보다 영어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훨씬 빠르게 해석되고, 자연스러운 경우가 많던데, "정확히 해석"하라는 학교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영어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정확히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해석"하면 한 지문을 읽는 데에도 시간이 꽤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영어를 꽤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 20분정도를 남기고도 다 풀어서 100점 나오는 경우도 이따금씩 봤는데, 이 친구들이 한글로 번역하여 해석한다면 이렇게 빠른 시간에 많은 지문들을 읽고 답을 내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렇다면 영어 잘 하는 친구들은 영어적으로 해석하거나(1), 각 문제 유형별 특정 스킬을 적절하게 잘 써서 일부만 읽고도 풀거나(2) 이 두가지 결론 밖에 나오지 않은것 같아요.
영어 공부할 때, 지문을 읽을 때는 영어적으로 해석하는게 맞나요? 그리고 채점 후 풀이를 확인 할 때에는 한글 해석과 영어 문장을 일대일로 대응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방식인가요? 만약 영어 지문을 읽고, 채점한 후 풀이를 볼 때 적절한, 효율적인 방식이 있다면 어떤 방식이 있나요?
일단 영어적으로 해석한다는 것이 정확한 뜻을 모르더라도 유추(이것도 해석의 일부죠)를 하면서 뭉뚱그리더라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이것인지요?
그렇다면 저는 영어를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그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직독직해가 우리 나라 영어교육에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한 것이 괜히 그런게 아닙니다. 직관적이고 정확하거든요. 무엇이 옳다 그르다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알아두시면 좋아요.
일반적으로는 정확히 직독직해 or 자연스럽게 유추하며 의역 둘 중 하나로 영어를 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후자의 케이스신 것 같은데, 이 방법의 장점은 매우 어려운 지문이나 말씀하신 대로 뜻을 한정짓기 어려운 전치사+@ 등의 해석이 자연스러워지고 용이해집니다.
다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구문을 제대로 파악을 못한다면 그냥 대충 날려읽기와 다를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주어, 동사, 목적어와 수식어구가 누구를 수식하고 있는지 등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오독의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문장 구조 자체가 복잡한 문장의 해석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위에 말씀해주신 것처럼요.
그리고 불필요한 것들을 날리면서 중요한 부분을 유추 후 뽑아내며 읽어내려가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의 단어를 모르는 경우가 나와버릴 경우에 아예 독해 자체가 꼬여버립니다. 이건 직독직해에게도 해당되는 것이긴 하지만, 더 많은 정보를 날리면서 읽는 방식이다보니 더 타격이 큽니다.
결국 기본적인 구문(구조를 다 파악X, 복잡한 구문 내에서도 중요 내용 파악)연습을 충분히 하고, 모르는 단어가 없도록 만들어놓는다면 지금 하고 있는 방식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맞냐 아니냐의 문제는 아닙니다. 국어에서 그읽그풀 구조독해의 차이와 같다고 보면 됩니다.
정확히 해석하면 그렇게 빠른 시간에 다 풀어서 100점을 받기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정말 제대로(상대평가에는 다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직독직해와 지문의 논리적 전개구조를 갖춘 상태에서 풀면 가능은 합니다. 물론 영어 괴수들은 한 90%가 말씀하신 대로 영어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쓱 쓱 읽고 풉니다. 저도 가르칠 때는 그렇지 않지만, 풀 때는 그렇고요.
해설을 보실 때 그냥 일대일 대조하면서 감상처럼 하시지 마시고 그냥 훑어보면서 내가 파악하는데 어려웠던 구문들을 위주로 아 ~한 구조가 ~한식으로 해석되는구나 정도 파악하시면 좋습니다. 쉽게 말하면 어려웠던 구문은 제대로 해석본 보면서 파악해보시고, 나머지는 그냥 훑기만 하세요. 특별하게 쓰인 expression이나 idiom들이 있다면 따로 외워주셔야 하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추가로 설명드리자면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방식(영어적으로 받아들임)은 많이 본 단어, 내신에서 교과서 지문을 외우다시피 여러 번 읽어 쉴새 없이 노출된 구문 등은 뇌에서 굳이 처리하지 않아 한글로 해석하지 않고도 바로바로 뜻이 뇌에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의 느낌을 비슷하게 재현해보자면, 매우 익숙한 문장이 제게 주어지고(I have a piece of cake.) 그 문장을 읽고 잠시 후에 친구가 "이 문장이 무슨 뜻이야?"라고 물었을 때, 이미 뇌에서는 그 문장의 뜻을 알고(본질적인 뜻이라고 말해야할까요? "I like her.", "it's time bed." "may I help you?"등과 같이 쉽거나, 매우 자주 접해본 문장들이 주어지면, 굳이 누가 이 문장을 한글로 번역하라고 하면 그때서야 한글로 바꾸기 위한 처리 과정을 거친다는 느낌 정도), 그제서야 그 뜻을 한글로 표현하기 위한 과정을 한 번 거칩니다. 그러나 아직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바뀌지 않은 최근에 외운 단어들, 아직까지 몇 번밖에 접해보지 못한 구문들이 나오면 "그 단어(ex: torso)의 뜻이 뭐였지?"라고 기억을 되짚은 후 잠시 후 "한글 뜻(배, 허리통)이구나!"라고 뇌에서 처리 과정을 거쳐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영어적으로 받아들일때 쉬운, 자주 접해본 구문은 바로바로 뇌에 들어와 굳이 한글로 번역하지 않고도 해석이 되는 느낌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방식이 맞는건가요?
직독직해로 푼다면 어려운 부분 말고는 굳이 지문에 슬래시표시하면서 끊을 필요 없이 머릿속에서 한 호흡을 끊는 방식(?)정도로 해도 되나요?
그리고, 직독직해로 풀어도 한 지문(심경, 일치/불일치 등 하 난이도 제외)당 평균 2분내에 풀 수 있나요?
그 독해법이 맞냐 틀리냐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위에 길게 설명을 해놨습니다. 구문과 단어를 잘 해놓으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네. 감독해 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이 쓸 데 없이 슬래시 안 끊고 그냥 쓱 밑줄 치면서 읽고 답 찍습니다.
직독직해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위에 말했습니다. 상평 영어에서 콘크리트층 제외하고 노력으로 영어 1등급(현 1등급과는 비교조차 불가합니다) 받은 학생들이 아주 많았는데, 대부분은 직독직해로 공부했을 겁니다. 오히려 어려운 문장들은 직독직해가 독해속도가 더 빠른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