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황분들에게 궁금한 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148559
문제를 보면 바로 어떻게 풀어야할 지 방향성이 잡히나요?
그렇다면 그런 생각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축적된 데이터서 나오는 건가요..??
비슷한 문제를 풀었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걸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추천점요
-
리젠 운지했네 3
아가들은 잘 시간이긴 해
-
국어 이새끼 깨달음을 드디어 얻은거같음
-
오늘인가
-
아 심심하구나 4
나에게 도파민을 다오
-
실물로 교미하고 싶어서 ㅋㅋ (영접해요)
-
직렬 병렬 특성들(합성저항 구하는 법이나 옴의법칙 등등) 다 물2와서 첨 배우는데...
-
국어 3컷 수학 1컷 사탐 1컷~만점이면 어디가나요
-
ㅎㅇ 5
제가 없는동안 무슨일이 있었나요
-
아아 트황의 은혜
-
호재일것같아서 기대됨
-
그리운오루비언 10
가톨릭대간호학과조유리
-
진지하게 동시간 방송하면 어디볼거임?
-
전재앙
-
대충상황 : 연대붙고 쌩재수함 주변 메디컬가는친구들 보면서 정병터질락말락 + 학군지...
-
사평우 푸셈
-
다크나이트와 백수는 한끗차이
-
하고 살고 싶다 윤도영 멋있음
-
이 사람도 어이 없음 12
단순 재밌을려고 나를 저격한거임
-
너튜브에서 허수 솔랭 봐야지 히히
-
챗지피티 이새끼 4
은근 고민상담 명기임 성능좋더라
-
하자가 많음 4
언제 다 고치냐
-
조대 다니는 분 3
의대 에타 여론 어떰? 에타 가입이 안돼서 궁금띠 다 수업 거부 한다는 분위기인가...
-
비단 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
-
이과는 물리랑 이것저것 들어야 하는 걸로 아는데 문과는 뭐 없던데 팀플 같은 과제랑...
-
새벽에 넋두리좀 하고감 11
일단 징징대기전에 자기소개를 하자면 나는 기차도 안다니는 개깡촌 출신이고 지거국...
-
누난 내여자니까 2
너라고부를게
-
오르비언들이 ㄱㅁ 쳐주니까 진짜 잘생겼나 하는 착각이 듦 ㅋㅋㅋ
-
문제 의식 제기 0
문제 의식을 제기하는건 좋은데 그 문제를 개인이나 소규모 집단이 해결하는건 사실상...
-
주변에 정치하는 분들 보면 대통령이 돼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동력은 없다는데...
-
아이고 4
벌써 3시야…? 밤낮이 바뀌엇네
-
원나잇 하는 사람이 왜 쪽지한거지..?
-
꽤나 많이 보이는 군220722에서도 나오던데
-
개인주의를 표방한 이기주의....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고 본인의 삶을 사는 건...
-
아콘 지리네 2
노래가 하나하나 주옥같네
-
공대에서 무휴반 하면 수능과목에도 좀 시너지가 있나요.과목을 미적+물리(1 or...
-
200730(나) 12
아주 빠르게 풀어봣음뇨
-
짝사랑 7년함 15
죽을때까지 짝사랑하다 죽을듯
-
자신만의 목표를 가지고 그걸 쟁취한걸 넘어서 그걸 가지고 칼럼이든 자작문제든 자기...
-
이상형 6
가요이 강해린
-
1. 2/26 오전 펨코에서 한 글이 올라옴 최용혁 허수 인스타 맞팔 아니네?...
-
잔다 10
억지로 10시에 일어나야지
-
안녕히주무세요 오르비
-
코로나 다 싫지만 17
마스크를 매일 쓰고 다니게 해준 것 매우 고맙다
-
직설적이고 강한 화법이 때론 약이 될 때가 있지만 같은 말이라도 좋게 하면 더...
-
상방 하방보다 6
기댓값을 보고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롤체랑 포커 하다가 든 생각임
-
수학 고민.. 2
제곧내인데요.. 수1은 준킬러까지 쭉쭉 잘풀립니다.(물론 15,22는 진짜 가끔...
-
오르비에서 되게 귀엽게 글쓰는사람들 혹시 현실은 아니면 13
ㅇㅈ하지마셈 저는 당신의 귀여운 글씨체와 프사에 몰입중임 환상을깨지마세요
수확황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보여요. 뭐랄까.. 큰 길은 보인다..?
많은 양의 문제들을 접해봐야 늘릴 수 있는 인싸이트라고 생각하고요.
문제 많이 풀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하면 그렇게 되는걸까요..?? 저는 방향성부터가 안잡혀서 ㅠㅠ
보통 "이거부터 일단 해볼까?" 식으로 시작해서 해결해요
개형추론같은 국밥유형은 개형 안 그리고 뽑을 수 있는 조건 확인해보고 개형 몇개 그려보면서 감잡고
우와.. 그 시작 발상부터가 저는 어렵네요.. 역시 다양하게 많이 풀어보면서 아이디어를 축적해여할까요..?
그럼여 많이 풀어야 뭐가 보이죠
예를 들어 기출변형 냄새나던 이번 6평 22번은
(가) 조건 보고 '평소에 많이 보던 기울기식이네? (나) 조건이랑 결부시켜 생각해보니 개형이 이렇게 생겼을 때 이 범위에서 이렇게 돼야한다는 소리구나~' 라고 잡혀야하는건데 이게 많이 풀어봐야 아이디어 접합이 돼서 가능한거고
기출변형 냄새가 덜 나던 6평 12번은
그냥 일단 모르겠으니까 '대체 두 집합에 무슨 공통점이 있을까..? 일단 집합 원소라도 다 일반적으로 표현해볼까?' 하고 표현해보다가 공차 2d씩 차이 / 공차 d씩 차이인걸 수식으로 확인하고 둘이 매칭시킬 확신을 하는거죠 이것도 경험이 쌓여야 보일거고요
아 22번에 (가) (나)로 나뉘어있는게 아니었구나 쨌든 제 말 뭔지 아시죠?
상세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자꾸 수학 풀면서 발상이 막혀서 우울했는데 역시 많이 풀어보고 깨져보면서 배워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내신 때는 손 가는 대로 풀었고 실전개념 이런 거 배우면서부터는 어떤 조건 보면 이런 행동을 해야겠다~라는 걸 의식은 하고 들어감뇨
근데 보통 직관으로 풀긴 함뇨
직관이라는게 어렵네요ㅠ 어떻게 기를 수 있을지..
저..는 고2때 내신대비로 한 학기에 2-3천문제풀긴 햇슴뇨
와우.. 저도 그래야겠네요 ㅠㅠㅠㅠ
동국대 부러워요
굇수분들이 넘쳐흐르는 여기서 저는 아기새일뿐입니다..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있어요. 보자마자 이건가? 흠.... 하고 시도해보고 안 풀리면 다음문제 넘어가죠 ㅋㅋ
역시.. 많이 경험해봐야겠군요 ㅠㅠ
강윤구 들으세용 길 다 알려줍니다
제가 이투스는 없어서… 교재만이라도 보는 게 좋을까요..?
강윤구 무료특강 5강짜리 수능수학의 체계 들어보세용 당장 구매하실걸용
제가 반수생이라 아직 뉴런중인데(7할정도 완료입니다) 강의량을 더 늘리는 게 맞을까요..? 고민이네요 ㅠㅠ
저는 갠적으로 수학 2등급이상은 뉴런정도는 다 알고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다 아시지않나요? 음... 저도 황은 아니여서 뭐라 조언을 많이 드릴수는없지만 지금 찾으시는건 문제 방향 즉 설계적인 부분이면 윤구쌤을 추천드립니다 무료특강 한 강 만들어봐도 머리가 띵하실거에용
참고하겠습니다!! 상세한 조언 너무 감사해요 무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