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황분들에게 궁금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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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보면 바로 어떻게 풀어야할 지 방향성이 잡히나요?
그렇다면 그런 생각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축적된 데이터서 나오는 건가요..??
비슷한 문제를 풀었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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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황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보여요. 뭐랄까.. 큰 길은 보인다..?
많은 양의 문제들을 접해봐야 늘릴 수 있는 인싸이트라고 생각하고요.
문제 많이 풀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하면 그렇게 되는걸까요..?? 저는 방향성부터가 안잡혀서 ㅠㅠ
보통 "이거부터 일단 해볼까?" 식으로 시작해서 해결해요
개형추론같은 국밥유형은 개형 안 그리고 뽑을 수 있는 조건 확인해보고 개형 몇개 그려보면서 감잡고
우와.. 그 시작 발상부터가 저는 어렵네요.. 역시 다양하게 많이 풀어보면서 아이디어를 축적해여할까요..?
그럼여 많이 풀어야 뭐가 보이죠
예를 들어 기출변형 냄새나던 이번 6평 22번은
(가) 조건 보고 '평소에 많이 보던 기울기식이네? (나) 조건이랑 결부시켜 생각해보니 개형이 이렇게 생겼을 때 이 범위에서 이렇게 돼야한다는 소리구나~' 라고 잡혀야하는건데 이게 많이 풀어봐야 아이디어 접합이 돼서 가능한거고
기출변형 냄새가 덜 나던 6평 12번은
그냥 일단 모르겠으니까 '대체 두 집합에 무슨 공통점이 있을까..? 일단 집합 원소라도 다 일반적으로 표현해볼까?' 하고 표현해보다가 공차 2d씩 차이 / 공차 d씩 차이인걸 수식으로 확인하고 둘이 매칭시킬 확신을 하는거죠 이것도 경험이 쌓여야 보일거고요
아 22번에 (가) (나)로 나뉘어있는게 아니었구나 쨌든 제 말 뭔지 아시죠?
상세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자꾸 수학 풀면서 발상이 막혀서 우울했는데 역시 많이 풀어보고 깨져보면서 배워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내신 때는 손 가는 대로 풀었고 실전개념 이런 거 배우면서부터는 어떤 조건 보면 이런 행동을 해야겠다~라는 걸 의식은 하고 들어감뇨
근데 보통 직관으로 풀긴 함뇨
직관이라는게 어렵네요ㅠ 어떻게 기를 수 있을지..
저..는 고2때 내신대비로 한 학기에 2-3천문제풀긴 햇슴뇨
와우.. 저도 그래야겠네요 ㅠㅠㅠㅠ
동국대 부러워요
굇수분들이 넘쳐흐르는 여기서 저는 아기새일뿐입니다..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있어요. 보자마자 이건가? 흠.... 하고 시도해보고 안 풀리면 다음문제 넘어가죠 ㅋㅋ
역시.. 많이 경험해봐야겠군요 ㅠㅠ
강윤구 들으세용 길 다 알려줍니다
제가 이투스는 없어서… 교재만이라도 보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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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반수생이라 아직 뉴런중인데(7할정도 완료입니다) 강의량을 더 늘리는 게 맞을까요..? 고민이네요 ㅠㅠ
저는 갠적으로 수학 2등급이상은 뉴런정도는 다 알고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다 아시지않나요? 음... 저도 황은 아니여서 뭐라 조언을 많이 드릴수는없지만 지금 찾으시는건 문제 방향 즉 설계적인 부분이면 윤구쌤을 추천드립니다 무료특강 한 강 만들어봐도 머리가 띵하실거에용
참고하겠습니다!! 상세한 조언 너무 감사해요 무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