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한의사들이 비과학적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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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과학적인 의료기기도입을통해서 과학적이게 되도록하는게 의료에 더 도움되는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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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On?진단기기도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냥 ‘더 잘 보게 해주는 기계’ 는 무조건 허용해야됨
한의사는 눈이 없냐고 ㅋㅋㅋ
그러면 더 이상 한의학이 아니네? 그냥 의학이네? 하고 가져가서 이도저도 못하는..
단순히 진단기기 사용 여부 가지고 의학과 한의학을 구분짓지는 않죠..
그럼 의사가 응급 상황에서 환자 손목 맥박 확인하면 한의사 맥진 따라하는건가요..?
그럼 합치는게 낫지않나
그냥 이거 묵인하는거만 봐도 얘네는 답이 없음
비과학적인거랑 의료기기쓰는 문제는 별개죠.
가령 임플란트 시술에 고혈압 관리가 필요하면, 고혈압 관리는 내과의사에게 의뢰하는게 합리적이죠. 치과의사에게 고혈압 치료할 권한주는게 맞나요.
한의사가 의료기기 쓰는게 전문성에 합치되고 안전하다고 입증되어야 쓰는거에요.
의료기기 못써서, 비과학적인 진료하는거다. 이러면 멍청한겁니다.
근데 의사 입장에선 피꺼솟인게 공부량 및 수준도 의사에 비해 훨씬 낮고 전문의도 거의 배출이 안 되는데 같은 의료인인거부터가 맞나 싶은거죠
당장 한의대가 의대에 비해 나은 점 뭐냐고 하면 지들 입으로 QOL이라고 입이 마르고 닳도록 말하는데
게다가 일반의 특성상 오진도 훨씬 많을거고 장사치들오 훨씬 많을 수밖에 없으니
burk님 이번 뇌파기기만 해도 한의사가 직접 만든건데, 서울대 공대 졸업한 후에 경희대 한의대 졸업하신 분이 본인이 만들어서 쓰겠다는데 그걸 문제 삼는 의사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설마 의사들이 서울대 공대 출신보다 의료기기에 전문성이 있다는 말씀을 하시진 않으시겠죠?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논쟁의 요지를 이해 못 하시고 궤변을 늘어놓는것 같은데.. 설공에 경한 출신이 만들었으니까 아몰랑 해줘 라는 말밖에 더 안 되는 것 같은데요
쟁점은 한의학적 원리를 이용한 기구를 만들어서 쓰면 의사들이 왜 태클을 걸며 말이 나올 이유도 없는데 한의사가 의사 흉내를 내니 문제가 되는 거겠죠? 그럼 의사들도 침 부항 추나 등 관련한 의료기기 만들어서 쓰면 문제가 없는 건가요?
일단 본인이 한의사들의 의학적 수준이 낮다는 근거를 들어 진단기기 사용을 비판하셨는데, 그렇다면 의료기기에 대한 이해도는 공대 출신이 제일 높으니깐 공대 출신만 쓸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침이랑 부항이 '진단기기'인가요?? 또한 의료기사법에 의거해 월권이 아니다 라고 판단한 사항입니다. 법적 문제가 없습니다.
엑스레이와 같은 중요한 것들은 의사의 권한으로 명백히 규정하고 있기에, 진단기기 사용가지고 불만을 토로하는건 떼쓰는 것 이상으론 안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전 한의대생도 아니고 한의사도 아닌데 왜 한의사 편들어주면서 님이랑 토론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 주관으로는 합당한 결과라 보여집니다. 이런식으로 가서 종래에는 의료일원화가 되는게 낫다고 보는 입장이거든요.
아 그리고 대법 판결에서도 '한의학적 원리'에 입각해 의료기기를 적용하기에 문제가 없다고 나와있네요.
학교에서 다 배우면 되죠 근데 정상적으로 배운다면 의대보다도 학업량 많을텐데 ㅋㅋ
진단의료기기는 한의사도 자유롭게 사용한는 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전부 한의사(중의사) 의료기기 쓰는거 허용되어 있기에 어차피 전세계적인 흐름상 우리나라에서도 언젠가는 한의사 의료기기 합법화 됩니다. 다만 시간의 문제이지....심지어 국민여론조사도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조사하면 보통 70~80% 찬성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