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서울과고는 싹 다 천재들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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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imo나 올림피아드 수상하고 오는 괴물들은 상위권이고 꼬리는 설카포 떨어지고 연고~서성한 가는 그냥 똑똑한 편에 속하는 학생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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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과고는 중딩때 수과 내신 잘따고 수학 다른학생에 비해 잘하면 갈수는 있음 그냥 대입하기 전부터 입시에 관심을 가지느냐 차이
서울과고는 좀 다르지 않음? 여긴 이름만 과고고 분류는 영재고로 한다던데
제가 좀 틀이라 10여년전 고1인 기준으로 얘기한건데
요즘 크게 다르진 않다 들음 전 민사고 입시생이었어서 자세힌 모름
영재고 맞음
정확히는 영재교
자체시험 볼껄요
저땐 구술면접 봄
잘은 모르지만 제가 아는 서울과학고 간 친구는 진짜 천재긴 했어요 다 잘하는데 진짜 수학 이런 건 초등학교 때 두어달만에 중학-미적 심화까지 다 끝내고 과학도 현행 열심히 하다 중학교 들어가서 몇 달 준비했는데 중학교 조졸하고 우선선발로 들어갔네요...
설곽 몇명 아는데 머리 좋긴 함
피의 게임 수능 만점 출연자하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보았는데
문제푸는 지능과 잔꾀는 좋은데
사회적인 눈치는 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둘다 서울과학고 출신
님도 설곽이신 ?? 설곽이실거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사실상 100%가 재능과 노력과 집안이 합쳐진 산물
근데 이제 사회적 지능과 지적 지능은 거의 별개기에..
사촌동생이 서울과고인데 녀석이 천재였나에는 의문... 어릴때부터 공부해서 거의 엉덩이로 간걸로 알고 있는데
재능이건 노력이건 뭐든 했고 지적능력은 최상위인 애들이 가는곳임
근데 지능과 인성이 비례하는 사례가 희귀한 것만 봐도 답이 나옴
특기자 논술 있었을 때 100명정도 중 연의 20명 이상 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