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traum04 [1166450] · MS 2022 · 쪽지

2023-08-20 22:13:13
조회수 2,851

과탐 2과목.. 바꿔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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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반수생이고 서울대 사회학과 노립니다.


성적대는

국어 97-100 진동 / 수학 1-2진동(3, 6모 기준이고, 이때 미적을 개념만 겨우 한 상태라 기출+뉴런까지 다 끝낸 지금은 드4는 무난히 풉니다.) / 영어 1 / 생윤 45-50 진동 / 사문 45-50 진동

정도입니다. 


방금 나무위키를 봤는데 2과목 표점이 상상을 초월하더라고요.


평가원이 통제할 수 있는 변인은 문제 난이도 정도밖에 없고, 그마저도 방향성이 정해져있는데(쉬워지는 쪽으로), 유출입이 되어봤자 한계가 명확하니 이거 매우 심각한 상황같습니다.


제가 우연히도 수능끝나고 취미로 일반물리학 공부를 잠깐 했습니다. 할리데이 international 기준 한 반정도 한거 같은데요, 지금 예상되는 물2 난이도면 연습 조금 빡세게 하면 1컷 언저리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이라도 사탐 하나를 물2로 바꿔야 할까요?

아니면 평가원과 서울대를 믿어볼까요?


이게 성공하면 그냥 "유리한" 수준이 아니라 안 한 사람들 전부 바보되는 수준의 도박수라.. 기댓값을 얼마나 잡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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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을 넘어 · 1106096 · 23/08/20 22:16 · MS 2021

    미적러면 굳이 안바꾸셔도 될 것 같아요

  • Tagtraum04 · 1166450 · 23/08/20 22:17 · MS 2022

    혹시 이유가 있을까요..? 궁금해서요

  • 수능을 넘어 · 1106096 · 23/08/20 22:21 · MS 2021

    투과목러가 침공할 수 있다는거지 서울대 인문까지 침공하지는 않을 것 같고 그만큼의 투과목 상위권 인원수가 많지도 않습니다. 영향을 받는건 경영 경제 정도에서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미적으로 확통/사탐 선택자보다 이미 우위에 있으시기 때문에 만약 정말 난리가 나더라도 확통 + 사탐 선택자가 난리나는거지 선생님은 그보다 우위에 있으시니깐요!

  • Tagtraum04 · 1166450 · 23/08/20 22:59 · MS 2022 (수정됨)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괜한 기우에 불안했었는데, 안심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