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페이커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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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악착같이 바랐던 우승을 눈앞에서..
한번도 아니고 무려 5번
5번을 눈앞에서 놓치다니.. 심지어 3:0으로 탈탈털림
매년 수능을 치지만 메디컬을 못가는 오수생 같다고 하면 너무 비참해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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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많은 사람들이 일본음식으로 알고있는데 제대로 알고있는거 맞음
이미 의대 졸업하고 수능 또 치는거 아닐까요 페이커는
근데 우승 제일 많이 해본 사람이라
아쉽긴 하겠지만
막 멘탈이 엄청 타격있을것같진않아오
단단하니까 11년을 해먹엇을거라 생각해서
내가 페이커였다면 지금 제정신이 아닐것 같네요 내가 분명 롤드컵 우승도 했는데.. 난 세계최고였는데 지금은 미드차이로 탈탈 털리는 선수라는 사실을 인정할수가 없고 너무 눈물이 나올것 같음
28살에 이정도 하는게 대단한거죠.. 같이 하던 선수는 다 은퇴했는데 혼자 현역으로 매번 결승까지 가는데 자괴감이 들진 않을 것 같아요
또짐?
대 상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