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 이지희 기자]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대낮에 비키니만 입고 킥보드를 타고 다닌 여성이 논란이 일자 "불쾌했다면 죄송하다"면서도 "해방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도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에 탑승해 강남 일대를 누빈 일행 중 한 명인 이 여성은 유튜버 겸 트위치 스트리머 '하느르'로 드러났다. 하느르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탈? 관종? 마케팅(판촉)? 어그로? 어딘가 좀 모자란 애? 노출증? 생각하기 나름이다. 입는 건 자유. 이렇게 입었으니 쳐다보는 건 자유"라고 밝혔다. 이어 "만지지만 말아달라. 지나가는 시민분들 저 때문에 불쾌했다면 죄송하다"면서도 "온종일 탄 건 아니고 1~2분 해방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설로 보는 시선과 규제가 사라지면 나중엔 오히려 감싸는 거에 해방감이 느껴지려나"라며 '홍대비키니'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후 하느르는 16일 선정적인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또 다시 오토바이에 올라 잠실 도로를 질주했다. 비키니 활보, 자유인가 민폐인가 7세 딸과 9세 아들을 둔 40대 여성 A씨는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지 않나"라며 "이런 모습을 어린아이들이 목격한다면 정말 당황스러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처벌을 확실하게 내려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안 = 이지희 기자]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대낮에 비키니만 입고 킥보드를 타고 다닌 여성이 논란이 일자 "불쾌했다면 죄송하다"면서도 "해방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도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에 탑승해 강남 일대를 누빈 일행 중 한 명인 이 여성은 유튜버 겸 트위치 스트리머 '하느르'로 드러났다.

하느르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탈? 관종? 마케팅(판촉)? 어그로? 어딘가 좀 모자란 애? 노출증? 생각하기 나름이다. 입는 건 자유. 이렇게 입었으니 쳐다보는 건 자유"라고 밝혔다.

이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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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윤 진 · 1195323 · 23/08/18 19:12 · MS 2022

팔로워 늘리려는 마케팅 행위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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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챙이 · 1248152 · 23/08/18 19:13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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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하게 · 1247938 · 23/08/18 19:14 · MS 2023

불편할 수는 있지만 법으로 의율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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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겔운동 · 1192839 · 23/08/18 19:18 · MS 2022

저걸 규제할 필요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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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냥냥 · 1134999 · 23/08/18 19:26 · MS 2022

맥심모델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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Рахманинов · 1066965 · 23/08/18 20:04 · MS 2021

사실 거북하긴 한게 규제까지 법으로 할 수 있을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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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불후 · 1156892 · 23/08/19 09:19 · MS 2022

상대방이 성적 수치심을 느낄 정도의 노출은 범죄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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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ado · 1219315 · 23/08/19 12:55 · MS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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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yart · 1167644 · 23/08/19 15:41 · MS 2022

결국 사회가 '어디까지' 용인 할것인가의 문제이니 꼭 개인의 자유인데 왜 뭐라하나도 설득력은 없음. 그럼 아예 벗고 다녀도 개인의 자유니 건드리지 말아야하고, 학교에서도 벗고 있던 말던 침해하지 말아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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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 좀 볶아온나 · 1248821 · 23/08/19 16:31 · MS 2023

예쁘면 '뽐내고 싶나보다'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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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da · 1153663 · 23/08/20 12:42 · MS 2022

누구도 정상적으로는 안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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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과일여행 · 1130545 · 23/08/20 15:35 · MS 2022

내가 꼰대, 씹선비가 돼 가나..
솔직히
왜 저래
라는 생각밖에 안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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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색개똥벌레 · 1119423 · 23/08/21 11:44 · MS 2021

볼 거 좇도 없는데 왜저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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