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몰래 원서질하면 들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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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종합으로 바꾸고싶은 학생입니다.
다른데 다 담임말 억지로 듣고 하나만 상향해서 써보겠다니까 (작년에 저랑 내신같고 1차붙고 면접안가신분 계심) 자기 교육신념이라며 타협자체를 안받아주네요 이제 추천서같은거 쓴다고 예민해져서 더이상 말도 못걸구요.
학생부 입력할때 지원홈페이지에서 생기부 온라인제공에 동의해서 그런거아닌가요?? 그거 대학교마다 승인받으려고 보내서 그래서 알게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대학에 학생부를 등기우편으로 보내고 추천서도 다른분께 부탁드리면 되는거아닌가요? 같은학교고 발표날짜도 같으니 어차피 안되더라도 '최종합격자명단에 이름이 없다'고 나오는건 같지않나요?
학교에 혹시 제가 지원한대학 학과 정보가 가는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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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나 2기 나온다는거 같기도하고
교육신념이랍시고 학생한테 자기 주관 강압하는 그 작자도 참 웃기네요
학생부는 그 제공동의했으면 자동으로 갑니다
온라인제공동의 대신 등기우편으로 보내도되지않나요? 그리고같은학교 같은학과 논술->종합 이라면 상관없지않을까요..? 하...
그래도상관없긴한데 왜 제공동의를 안하시려는거죠?
제공동의하면 학교담임 나이스에 정보요청이가서 담임이 알 수 있다고들었어요
수시 2차때문에 그러시는건가 그 선생 참 노답이네요 진짜ㅋㅋㅋㅋ
수시 12차 통합 작년부터 되지 않았나요?
담임추천서만 필요없으면 개무시하고 써도 됨
나중에 알면 이사람성격에 나머지 추천서 다 갈아버릴것같아서요...
부모님 한 번 대동하면 될 듯
부모님 이미 학교가서 잘부탁한다고 말씀드렸는데 며칠후 저한테 성질내는거봐서 그런게 먹히는 사람은 아니에요. 부모님도 저도 두손들었어요ㅠ;; 애초에 고집이세서 그런거 안먹히더라구요 남이뭐라하든
그런 인간들은 잘부탁드린다가 아니라 뒤집어 엎어야 됨
신념을 갖는 것은 좋지만 신념을 강요하는 것은 하나의 폭력이죠.
난 수시상담개무시하고 내 ㅈ대로넣엇는데
담임교사가 알 수 없나요? 맘같아선 그러고싶지만 어차피 졸업하고 안볼만큼 사이안좋지만 우선 수시2차에도영향받을거같아서요...
수시 2차도잇음? 걍 수시 안되면 정시가는거아님?
서강대의경우 수능이후 최저맞춘지원자 한해서 추천서 자기소개서 받습니다:
교육신념? ㅋㅋㅋㅋ뭔 80년대 원서쓰는 소리하시네 ㅋㅋㅋㅋ
나이스온라인 동의하시면 담임선생님한테 간다고 알고있어여
그냥 개무시하세요 수시는 솔직히 정시가 개노답이라 무조건 수시로가야되는상황만아니면 6상향도 나쁘지않다고봄
수시 종합 서성한 4장쓰고 2장 논술쓰라는데 2달만에 논술이 막 싸지는것도아니고 지금도 지문읽으면 머리가 새하얘져서 도저히 안돠겟다고 햇는데도 그냥 쓰라네요 제가 서성한 연고 내신 사이라서 고대 상향한장쓰고싶다니까 다짤렷구요.
그정도면 내신이 더 가능성있어요
원서접수할 때 학교로 결과 보내겠냐는 동의란 있는데 그거 해제하면 됨
그것만없애면 교사가 합격자발표날까지 일체 알수없나요?
애초에 결과통보를 막는 거라서
합격한 사람이 그 학교에 한명 있다고만 뜨지 누구인지는 통보가 안 가요
교ㅋ육ㅋ신ㅋ념ㅋ
그거 나중가면 다 들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