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빈♡ [429588] · MS 2012 · 쪽지

2015-08-19 21: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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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많은 집에 살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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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벽지 셀프도배라 벽지에 틈이 많아
거기 바퀴가 잔뜩 있었다.
사실 많을땐 낮에도 많이 보였지만..
그러다 보이는 놈들 다 처리하고
양손에 에프킬라 들고 광범위한 틈에 약을 분사했는데
바퀴가 투투투투투투 떨어졌다
그렇게 광란의 학살극은 오분간 계속되었지
결국 수십마리 전사

그 후 아예 벽지가 반은 떨어져나간 주방으로 갔는데, 거기서도 난 양손에 에프킬라를 들었는데, 거긴 더 광범위했고 떨어지는 놈보다 벽지에 갇힌 놈이 많아 집계도 힘들었다.
벽지 속에서 발버둥치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2.김치찌개에 바퀴벌레
3.자다가 꿀꺽
4.거실서 자는데 이불 밖으로 손을 뻗었다.
눈떠보니 바퀴 가족-것도 대가족이 내 손에 미끈한 분비물을 잔뜩 싸질러놓고 있었다
그 후 기겁해서 화장실로 달려갔다
5.그러다 그리마 한마리가 들어와서 우리집 정복했다. 그 후 먹을거 떨어졌는지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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