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황님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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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상열도 해양-해양판, 해양-대양판에서 생성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애초에 호상열도가 바다 위에 생긴 거라 결국 일본같은 해양-대륙판에서의 호상열도 발생은 대륙판(유라시아)의 해양부분과 해양판(태평양판)에 의해 만들어진 거 아닌가요? 그래서 일본은 지각이 해양지각으로 구성되어있는 게 아닌가요? ㅠㅠ
책에는 대륙지각이라 되어있어서요..
지구황님들 도와주세영..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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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지각이 녹는게 아니라 아래서는 대부분 맨틀의 부분용융으로 생성됩니다
이유는 해양지각 자체가 일단 더 차갑기 때문에 잘 녹지 않는다로 이해하고 넘어가시면 될거같아요
음 잘 이해가 안 되는데 그럼 일본을 이루는 지각이 해양지각이 맞다는 건가요..?
현무암질 마그마가 생성 될 때 해양지각은 잘 녹지 않고 대부분 맨틀물질이 녹아요 그리고 이 마그마가 올라가면서 유문암질 마그마를 만들고 이 둘이 섞여서 안산암질 마그마가 분출되요 이 분출된 걸로 만들어진 굽은 모양으로 널려있는 섬의 집합체를 호상열도라고 하는 거예요
아 그럼 그냥 현무암질이니 해양지각이다 화강암이니 대륙지각이다 구분할 거 없이 유문암질의 중성암으로 구성된 땅덩어리라는 말씀이신거죠?
현무암이니 해양지각이다가 아니라 해양지각이 현무암질인거예요 개념의 선후가 잘못 잡히신거 같아요
인강 들어보시는게 빠를거 같네요
듣고있는데 잘못알고있는 개념이랑 배우는중인 개념이랑 상충해서 그랬던 것 같네요 ㅜㅜ
이해됐습니당 감사해요!!
그런데 글 본문에서, 일본(호상열도)는 해양 지각 위에 있는건데 왜 대륙지각으로 표시됐는지 질문하신 거 아닌가요?
그림에서, 지각 섭입할 때 생성된 마그마가 분출되면 호상 열도가 만들어진다 -> 그 예로 일본이 있다. 따라서 그림 상의 호상 열도가 일본을 뜻하는게 아니고, 호상 열도의 예로 일본이 있다는 것을 설명하려고 적어둔 것이라고 이해해면 되는걸까요?
그 정도 까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교과서에 관련내용 찾아 읽어보시거나 인강 QNA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호상열도의 생성원리와 섭입하는 판이 용융이 잘 되지 않는 이유에 초점을 두고 설명한 것 같네요
넵 감사합니다
해양해양섭입해도 안산암질 마그마 올라옴
걍 섭입대먄 다 안산암질이라고 암기 ㄱㄱ
ㅜㅜ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