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 사망 전, 정신과 상담 공개 "학부모가 소리 질러 속상"

2023-08-13 22:03:47  원문 2023-08-13 07:55  조회수 2,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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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죽음을 맞은 새내기 교사 A씨(23)의 마지막 행적이 지난 11일 SBS '궁금한 이야기Y'를 통해 공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A씨는 교사인 어머니의 뒤를 이어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교사를 꿈꿨다. 고인의 어머니는 임용고시도 한 번에 붙은 딸을 자랑스러워했다.

고인의 어머니는 "첫 발령지가 '신규들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서이초라고 해서 걱정됐다"며 "(다른 교사들이) 소송 걸리지 않게 조심하라고 했다길래 속으로 어이없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A씨가 평소 꼼꼼히 적어둔 상담일지를 보면,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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