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학생 고능아라 개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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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처음 설명하는 것도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먹어서 수업 준비를 안해도 될 정도임
그리고 흡수 속도가 매우 빠름 이해력 떨어지는 학생한테 뭐 설명하면 속으로는 개답답한데 척하면 척 알아먹으니까 재밌음
알고보니 가족중에 교수님 계심 역시 능지는 유전이긴 함
남한테 설명하는 능력을 키워보려고 과외 시작한 것도 있는데 그 능력은 전혀 안길러짐 ㅋㅋㅋ
근데 업무 강도 개꿀이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보여서 고3까지 맡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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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너무 잘해지면 저는 무서울듯 ㅋㅋㅋ
무서워서 본인 실력도 더 기를 수 있는 상호 발전하는 좋은 기회저도과외좀…
못푸는 문제있음 어캄?? 전그것땜 너무잘하는애는 오히려 부답스럽던데
문푸는 문제가 있을 과목이면 과외를 시작하지 않았음 저는 ㅋㅋㅋ
ㄷㄷ뭔과목하심
수학이요 다른 애매한 1등급은 과외 그래서 안 함 성격상 완벽주의라..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먹는다는거 ㄹㅇ ㅋㅋㅋ
스스로 생각해도 ㅂㅅ같이 설명해서 다시 설명하려 하면 이해했다는거 개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