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300제 푸는 사람와바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064139
저만 중의적인게 많나요
이렇게 읽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읽을 수도 있는데
이런것들이 너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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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A -> 반박을 해결하고 더 나아간 A 됐을 때
처음 입장을 그대로 고수 라는 선지가
1. 더 나아갔으니까 그대로 고수 X
2. 기존 A 그대로 고수 + 더 나아간 부분 이니까 그대로 고수 O
이 둘다로 읽혀서 판단이 안되는...
지문이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해설에선 뭐래요?
1로 해설은 했는데
2가 왜 안되는 지가 명확하게 안 뚫려요 ㅜㅜ
근데 이런게 자주 있어서...
해설도 이해는 되는데 내가 읽은 건 왜 안되는지 모르겠는게 자주 나와서..ㅜ
나름 국평1인데...
혹시 어떤지뮨이에요??
철학적 근대의 전개요!!
전 문학 옛날 기출 보면서 그런거 많이 느꼈는데
고수하다가 어떤 믿음이나 의견을 유지한다는 것이니까 반박을 해결하고 나아간 이중에서 나아간 부분이 있다는 것은 의견을 고수한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그 해설이 이해가 되긴 하는데
A->A+A'
반박에도 A 그대로 고수 + A' 이라고 생각이 되어져서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ㅠㅜ
둘 다 이해가 돼서..
지문에서 어떤 맥락으로 쓰였는지를 한 번 보기는 해야겠네요
A가 B의 도전에 직면했지만, 이를 물리치고 처음 입장을 그대로 고수하는 확고한 노선이 유지되었다.
B= A의 반대입장
이건데,
A - B도전 - B해결 - A'생성
의 선후관계라
B의도전에 직면했지만 그대로 고수 -> A'제외 A로 한정해서 읽혀버리네요
문학도 아니고 비문학에서 그런 애매한게 있을수가 있나
평가원은 잘 없는데 리트는 정말 논리적으로 생각 안하면 이런게 자주 나오더라구요
일상적으로 통용되는 생각과
논리적인 사고가 충돌하는..?
근데 글을 읽다보면 통용되는 생각으로 스르륵 읽혀버려서... 내 독해 논리가 틀렸다는 걸 인지자체를 못하게 되는...
전 한 번도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