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은 원래 꿈이 뭐였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055975
전 1학년때 아버지랑 낚시를 하도 다니고 수영도 좋아했어서
희망 진로에 진지하게 해남 썼다가 상담걸리고 부모님한테 전화오고 난리 났었는데 공대 가기도 싫었고 이과성향도 아니었는데 결국 전화기에 왔어옹,,하고싶은게 생겨서 반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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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학년때 아버지랑 낚시를 하도 다니고 수영도 좋아했어서
희망 진로에 진지하게 해남 썼다가 상담걸리고 부모님한테 전화오고 난리 났었는데 공대 가기도 싫었고 이과성향도 아니었는데 결국 전화기에 왔어옹,,하고싶은게 생겨서 반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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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래 부르는 직업이 꿈이에요,,
오오옹 나중에라도 꼭 성공하셨음 해요!
정승제 ㄷㄷ
대통령ㄷㄷ
???:이런 사람 또 없을테죠~
1학년 장교
2학년 천체물리학자
3학년 한의사
2학년 꿈 간지..3학년은 성취하셨네요ㄷㄷ
원래 소방관이었는데 2년 군대로 소방 체험 해보니 괜찮지만 잠을못잘거같아서 많이고민하다 교사로바꿨읍니다..
캬 소방관 존경받아 마땅한 직업이죠
소방 대부분의 시간이 족구 차면서 꿀이라던데 아님?
그사람들이 그렇게 노는게 가능한 이유가 자기 업무를 저연차 서무한테 몽땅 박고 가서에용.. 글고 적당히 바쁜 서는 그런거도 없습니당 어디 시골 센터 외곽 센터에서 근무하고(본서는 절대 못합니다 내근직들이 다 보고있어서) + 연차가 많고 + 승진을 포기했다 이러면 그럴 수 있어요
서무는 어느 조직이든 업무짬통이네 ㄹㅇ..
돈많고 시간많은 젊은 한량이요
이건 대부분의 꿈ㅋㅋㅋㅋ
물리학자였는데 의대도전중.. 안되면 그냥물리쪽 해볼듯요
카이스트ㄷㄷ역시 요즘은 메디컬 지망이 많군요
전역
아아..그날이 오길
안타깝지만..
올블루 보기
주..식인가요??
? 이게 그렇게 해석이 되는군요..
메시
발재간 좀 치시나요
잘한다구 생각햇는데 축구부 애들이랑 하니까 젬병이더라구요.. 그이후로 못한다고 말하고다님
저희도 축구로 유명한 학교였는데 기초체력이 미쳤더라구요..
특정완료
검사나 판사요..
오옹 요즘 법의학자가 있다고 들은듯한..
3년동안 꿈이 검사였다가 경제학 연구원으로 바꿨네용
어느쪽을 택해도 성공하시길 빌어요!
세계정복을 꿈꿨습니다
저도 5살땐 공룡이 꿈이었답니다
마히로
제 언니가 되어주시겠어요?
TS ㅋㅋ
포크레인운전기사
오호 그거 하는 제 친구는 가업으로 물려받더라구요
MC
구라고 강사나 교사였슴
나츠메는 떡볶이 잘 사주는 강사가 될 수도 있었을거야
무
어허!ㅋㅋㅋ
파일럿 하고싶었는데 접었음요
아쉽..알아봤었는데 요하는게 꽤 많더군요
의사..
오해원같은 의사가 되어주세요

과탐의 벽에 부딪히고 문과랍니다프로그래머였는데 의대 간 친구들한테 의스라이팅 당했어요
프로그래머도 적성만 잘 맞으면 최고여유
사실 부모님은 끝까지 설컴 가라고 하셨었는데 그냥 제가 의사로 바꿨어요
아니 선생님 설의셨네..포텐셜이 엄청났군요

곤충 좋아해서 올해 초까지 곤충학자 쪽으로 진로를 두고 있었는데우리나라 현실상 곤충 분야에 지원을 안 해주기도 하고 생명과학에 흥미 잃기도 해서 물리 쪽으로 꿈을 바꿨습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기에...
우리나라도 이런 학문들을 좀 밀어줬으면 하네요 낭만인디
만화가였는데..
베도에서 뵙겠습니다
스트리머
얼각이님 리액션이 궁금해옹
시미켄
좋은 직업(?)이죠
PD되겠습니다
인맥황 pdㄷㄷ
조종사가 되고 싶은데...Money가..ㅠㅠ
비행기 조종사.. 남자라면 한번쯤은 갖는 꿈
물리학자
뱃지 수집가ㄷㄷ
연구원
교사
만화가..
과학 교육 예술..스펙트럼 넓네요
파일럿
파일럿 뭔가 매일이 두근거릴듯 하네요
배우->축구선수->선생님->수학 강사->의사->아나운서->???(현재)
원서철때 열심히 고민을..!
영어 선생
언어쪽에 관심이 크신가보네용

국과수 아니면 외과의사가 꿈이었지만.. 현실은 이번에 대학 들어가서 공무원 준비 하려구요..ㅠㅠ 저도 나이먹을수록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크게 느낌니다

맞아요.. ㅠ 나이가 먹을수록 현실의 자신과 타협하는게 커지네요...괴리감도 크게 느껴지고..ㅠ초딩때 백수가 꿈이었음요,,
돈많은 백수가 최고긴혀
심리상담사
크 점점 중요해지는 직종이죠
골든리트리버 한 마리 키우고 싶습니다
좀 큰 골든리트리버는 어떤가요 175정돈데..
수의사
저랑 같으시네요 제발..
어릴때 축구 경기 뛰면 코치님들이 선수반 해볼 생각 없냐들 하셨는데 어머니가 막으셔서 시작도 못해보고 공부했슴다 아직도 축구가 좋아요..
수원이나 포항쪽 학교가서 테스트라도 보셨다면..ㅠㅠ
야구를 해보고싶었습니다.. 제가 좌투에 초-중딩때 구속도 생각보다 나와서 연락도 오고 그랬는데.. 부모님께서 반대하셨쥬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운동은 취미가 맞는거 같습니다 지금은 애들을 가르치고싶네용
재능을 이끌어주는 일은 정말 보람차죠
화학자...
도티
초딩 때 그는 신이었다
수학 선생/한의사였는데 지금은 약사가 되고 싶어요
확실히 오릅은 메디컬 지망이 다수
변호사
문과탑을 찍을 인물이셨군요
학교 선생님들한테 물어볼게요
물리학자가 꿈이었는데 영재고 준비하면서 순수학문에 온갖 정나미가 다떨어지고 의머준비하는중ㅋㅋ..
헉 영재고 순수학문을 원하셨었군요
전투조종사 하고 싶었는데 아버지 친구가 파일럿 하다 순직하셔서
아앗..비행관련 일은 멋지지만 정말 쉽지 않죠 ㅠㅠ
고1:프로게이머
고2,3:회계사
회계사는 직업 수명이 길어서 참 좋은듯 싶어요
닌자
범상치 않으시군요
불로불사요
무병장수 하시길..!
국가과학수사대 법의학자
갠적으로 정말 멋지다 생각하는 직종이네요
초 1: 교사
초 2 - 중 1: 수학자
중 2: 사회적 기업 CEO
중 3 - 고 1: 설수리 재학생
재수: 대학생
삼수: 사람
구체화에서 단순화되는게 인상적이네요

물리학자요..!약인슈타인
없었고 지금도 없는데
사회분위기에 휩쓸려서 의대준비중
이길이맞나 끊임없이 고민되네요
저도 메디컬을 원하지만 사실 안정된 직장을 원하는게 아닐까 혼자 되묻곤 합니다..
초딩: 소방관 과학자 작가
중딩: 크리에이터 래퍼
고딩: 언론인 크리에이터
시대흐름에 완벽한 루트네요ㄷㄷ
수의사
동감합니다
군의관(게임으로 치면 메딕..?)
옹 특수하고 꼭 필요한 직업이네요 응원해요 선생님
제 꿈은 비굴하지 않게 사는겁니다
실패하고 좌절해도 일어나서,
스스로의 힘으로 끝까지 노를 저어가는사람이 되고싶습니다..
한편으로는 다재다능한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뚜렷한 장점을 다수 가지면서도, 무난하고 평범한 부분도 놓치지 않는
흠이 적은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대부분 꿈이라하면 직업만을 생각해보는데,
무엇을 하고싶냐고 묻는말에 한번쯤은 내가 무엇(일)을 하고싶은지가 아니라,
어떤 삶을 살고싶은지,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 고민해보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듭니다.
선생님 우문현답이네요..저도 죽을때까지 본인에게 떳떳하고 언제나 겸손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 이었는데 포기했습니다
아쉽습니다..다른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시길
외교관 -> 공대생 -> 수의사
흉부외과 의사
박지성 -> 고든 램지 -> 현우진 -> 파인만
이정도면 변신인데요ㅋㅋㅋㅋ
사실 파이리가 꿈이었어요
영화감독 or 영화평론가
전자는 박찬욱 영화보고
후자는 이동진 평론가보고
화가랑 웹툰작가에서 갑분 의사
시인
낭만이다 저도 부업으로라도 글써보고 싶어요
한약사
대학병원 의사,, 아산병원에서 할아버지 회진하시는거 보고 이 길이다 싶었지만~ 성적이..
가족 꾸리기
경찰 군인
가수, 뮤지컬배우
8살 때부터 디자이너 현재까지 ing
감독이나 배우
IT 분야 대기업 CEO요
어릴 때 스티브 잡스가 롤모델이엇음
애기때부터 의사였는데...
수소 에너지 연구
Sxxexpert
천체물리학자
치과의사가 되고싶었는데....
드러머 ㅋㅋ
소방관이었는데 부모님 반대도 있고 원래 대학은 잘가고 나중에 준비할 생각이었는데 지금 삼수중... 어느순간부터 그냥 대학잘가서 돈이나 잘벌고싶어젔네요.. 꿈을 잃음
중학교때까지 꾸준히 생물교사였는데
주변의 만류가 너무 강했습니다.
끝까지 밀어보려 했지만, 부모님과 선생님들 때문에
결국 의대라는 진로를 택하고 나아가는 고1입니다ㅠ
의대 가서 교수
였는데 어쩌다보니 인문대에 와있네요 ㅋㅋ
전 딱총새우가 꿈이였어요
대한민국 최정상 래퍼
샤라웃투 갓대웅
국어학자나 국어 교사 등 국어 관련 쪽이 꿈이었지만 아무래도 인식이 좀 그래서 취미로 할 생각입니다. 아직 하고 싶은 걸 찾진 못했습니다
무려 유치원 꿈이
돈많은 백수였습니다
기관사였어요ㅋㅋ
고1 땐 경영학과 가고 싶었는데...!
힘조절 실패하신건가요 ㄷㄷ
건강하기
옹 궁극적인 목표
대통령
그럼 전 영부인
우주비행사
대담하시네요 전 뭔가 무서울 것 같던데
정확하지는 않았지만 그냥 뭔가 세상을 뒤바꿀 엄청난걸 만들고 싶었던것 같아요.예를들어 핵폭탄을 만든 오펜하이머처럼요
전 요리사요! 돈 많이 벌면 나중에 작은 가게 하나 차리고 싶네요
선생님or경찰이요
격투기 선수요.운동선수는 어릴때부터 해야하는둘 알고 포기하고 살았는데 격투기는 전성기가서른중반이라 24살쯤 시작해서 대성한 선수도 많더라고요.수능잘보고 대학가서 공부하면서 격투기선수해보고 싶습니다!!
대통령(지금도)
일은 안하는데 돈은 버는 사람이요
유치원때 가면라이더 적었고 초1때 닌자라고 적었음 전 지금은 취업땜에 억지공대 지망생이에요 뭔가 타인을 돕고 세상을 이롭게할 수 있는 직업이 갖고싶어요
神
미즈키는 신이에옹
꿈이 밥먹여주지 않는다는 말이
어렸을땐 분노만 일으켰었는데.
최근 다시 들으니 많은 생각을 나게 하네요..
현실은 낭만으로 살수 없다는 말이 떠올라
극공감합니다ㅠㅠㅠ
메이플스토리 250레벨 용사가 꿈이었는데
도적이 되고싶은자..나에게로
타인을 가르치는 것이었고 현재도 하고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원래 꿈은 연예인, 그 중에서도 래퍼 쪽이었죠 ㅋㅋ 이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다시 원래 꿈을 찾아 갈 것 같네요!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되고 싶었지만... 지금은 역할이 조금 비슷한 초등교사의 진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ㅎㅎ
중딩때 돈 많은 집안 여자랑 결혼해서 가정주부하기가 꿈이엇엇는데
정책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