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떡밥인진 모르겠는데 학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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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대에서 큰 메리트가 없는건 맞다고 생각함,
근데 학벌이라는게 결국 10대를 갈아넣은 노력의 산물이고
인생의 거의 절반을 바쳐서 소위 명문대에 진학했다면
자랑스러워 해도 되는 일 아닌가?
학벌의 실질적인 가치가 없을지언정
한 사람의 노력과 시간을 바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그 소중함과 가치는 인정되어야 한다고 봄,
다만 학벌 하나 들이대면서 선민의식 가지고
자기보다 입결 낮은 대학 나왔다고 상대를 깎아 내리는 건
그 좋은 학벌로도 상쇄시킬 수 없을 정도로 추한게 맞음 ㅇㅇ
서울대 의대생도 선민의식 가지고 남을 비하하고 정죄하면
그 사람은 동네 고졸보다 못한 사람이 된다고 생각함
(메인 글에 학벌 떡밥 있는거 보고 뭣도 모르고 쓴 글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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