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나다라 [1048704] · MS 2021 · 쪽지

2023-08-07 20:55:08
조회수 4,422

현실적인 육군 기갑 군수 1년(내용 짧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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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출까지 19일 외박까지 12일)

 

성적

21수능 국어 83 산수99 영어4 탐구 33

22년 9월부터 23수능 공부 시작,

23수능 화작 95 기하 83 영어2 생윤59 사문64

(국어 영어 거의 커리어 하이 찍음)


23년 1월부터 24수능 공부 시작

6모 언매 81 확통 83 영어3 한지95 세지87

실모 치면 국어 1~3, 확통 1~3 왔다갔다함

(목표 언매 96 확통96 영어3 쌍지 만점)

 

1월부터 8월 지금까지 한 것

지금까지 한 것

국어 - 김동욱 언어와 매체, 피램, 기출 3개년 꽤 여러번, 등

수학 - 뉴런, 랑데부 쉬사준킬(다 안함), 수특, 기출 여러번 등

영어 - 점호시간에 단어만 외움

탐구 - 이기상 풀커리 현재 이것이 알짜기출


뭐 많이 했는데 생각은 안남

 

현재 평일 스케줄

아침에 40분 강기분 익힘 문학 2지문, 그릿 독서 1지문, 다담 갈기고

점심에 50분 강기분 익힘 문학 2지문, 그릿 독서 1지문, 사탐 단권화

개인정비시간 2시간 15분 수학 모의고사 1개 + 오답

연등시간 1시간 30분 강기분, 강기분 끝나면 N제 수능완성 오답 사탐 단권화

 

현재 주말 스케줄 

토욜에 실모 풀고(국어 수학만) 널널하게 공부 함,. 평일에 안된거 위주

 

말출 전까지 목표.

국어 - 문학에 눈을 뜨기,, 제발, 다담 다 풀기(+ 문법 노트)

수학 - 별 다른 목표는 없음. 근데 오답 안하는 습관 좀 고치기

탐구 - 기출 끝내고 기출 푼 문제를 토대로 단권화하기.

한국사 - 주말과 쉬는 날을 이용해 끝내기

 

느낀점 : 

일 할 때는 '아 역시 공부가 편해'

공부 할 때는 '아 차라리 땀흘리고 싶다' 이 마인드로 1년 가까이 버팀. 근데 갈수록 일도 공부도 설렁설렁하게 됨.


ps) 다들 순공시간 궁금할텐데 평일에 최소 4시간은 나오고 최대 7시간 넘게 찍어봄(일과시간에도 남으면 공부했었는데 요즘은 지쳐서 책읽고나 쉼, 23수능 준비할때는 평일 순공 6시간 이상은 계속 나온듯) 

주말에는 제설이나 특별한거 있지 않는 이상 순공시간 사회랑 비슷함

공부 시간만 보면 개꿀부대처럼 보이겠지만 '기갑'임 개빡셈 매일매일 땀 흘리고 작업 많고 훈련도 많고 휴가도 없음. 손가락 잘리거나 뭐 다칠일 많음. 해병대 가지 않는 이상 저보다 좋은 곳에서 근무 할 확률 높으니 순공시간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군수는 멘탈싸움입니다. 사회에서 겪은 그 어떤 일보다 힘들것임 ㅋ ㅅㄱ 

마음 먹었다면 끝까지~ 24수능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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