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매출 500만원 고깃집도 썰렁…서현역 꽂힌 또다른 비수

2023-08-07 19:42:07  원문 2023-08-07 17:01  조회수 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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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발생한 ‘분당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난 경기 성남 수인분당선 서현역 주변 상점들의 매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현장을 직접 목격한 상인들은 충격과 슬픔의 고통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 정서적 고통에만 머무는 게 아니라 사실상 휴업 수준의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다.

지난 5~6일 서현역 일대를 둘러보니 주말임에도 유동 인구가 적은 게 한눈에 보였다. 일부 1층 가게는 오후 3시임에도 조명을 켜지 않고 영업을 하지 않았다. 치킨집 직원인 김모(43)씨는 문 닫은 집을 손으로 가리키며 “주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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