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사가 싫다기보단 그냥 이 나라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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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영어 89.3점 하나때문에
진학 담당 선생님(참고로 그거 준 사람이 이 양반임) 외고는 영어 올 a 아니면 광탈이다~라면서 좆반고 뺑뺑이 돌리라고 설득하셨는데
결국 그 해 외고는 미달이 났고
그렇게 뺑뺑이로 들어간 좆반고에서는 뒤에서 카드맆하는 건 과하게 시끄러울 때만 주의 주시면서 다른 공부해도 되냐고 여쭤보면 교권침해를 들먹이던 분이 계시질 않나
유일하게 안 자고 풀었던 과목인 독서 서술형에서 이상한 걸로 점수 깎고 납득 못하겠다니 그제야 돌려주시던 분이 있질 않나
나름 사립인지라 분위기는 괜찮았는데(이과 한정)도 이랬던 걸 보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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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는근데진짜널널하던데1.2 이정도가 매년 평균이었던
사회전형이면100%합
영어-국어 순으로 본다던데 영어 1211 국어 1111이어서… 미달 안 났어도 붙엇을 것 같아요 ㅋㅋ 수학만 잘했으면 국제고도 써봄직했을듯…
중학교 내신도 등급을 냈었나요?
아 1234가 아니라 abcd였던가
절대평가 등급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