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중고등교사 임용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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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자격에 수능 담당과목 백분위 98이상 받아오기 있어야한다고 봄
( 수능 등급컷에 영향 안가도록 수능 외에 시험장에서 치게 하고, 성적표도 수능 애들끼리만 등급내고 교사 준비생 등급은 거기다가 대입해서 등급매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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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연한 거지만.. 임용고시가 수능보다 압도적으로 어렵습니다
글쓴이 의도는 실력"유지"를 위해 수능보자인듯
본문에 임용고시 "지원" 자격이라고 되어 있어서요
아 그렇네? 이건 좀
임용고시가 훨씬 어려운건 펙트임
근데 전과목 다 하라는 것도 아니고 본인 가르치는 과목만큼은.. 98아니라도 96이라도 해야된다고 봄...
전 임용고시가 수능보다 싑다고 한 적 없어요
최소 자기가 가르치는 분야는 잘 하자는 취지인거지
그리고 임용고시가 수능보다 그렇게 어려운데... 임용고시를 통과할 수준이면 수능 자기과목 한과목 정돈 96이상 뜨지 않응까요
임고 붙을 폼으로 수능치면 하늘이 무너져도 98은 나옴...(역교과고, 한국사 동사 세사 기준입니다)
아니다 세계사 만점 98이 안나오는 가능세계가 있구나
그럼 96으로..
임고가 수능 뺨대기 100대 갈길 정도로 어려움
걍 임용후 2년마다 해서 백분위 98이상으로 거는 게 맞음
임고 난이도는 미쳐 날뛰지만, 임용 이후 철밥통이 되어 날을 세우지 않는 게 문제인데, 아무리 그래도 임용고시 자격으로 수능 백분위 98;
그니까 임용후 2년마다 수능 응시를 하게 하자는 말인..
아 위 본문은 좀 이상하긴함 응시자격에 넣어버렸으니
백분위 98도 못했던 애들이 붙는 시험 아닌가요? 서울대 고려대사범대 제외 나머지 사범대는 ;;
임용 보는 학생들은 최소 23세, 남자는 군대 갔다왔으면 25세, 재수 삼수하면 26세 이상, 더 이상 아무 생각도 없던, 공부 안 하던 18-19세 아이들이 아닙니다. 자기 미래와 모든 것을 걸어야 붙을 수 있는 시험에 도전하는 철 들대로 든 학생들입니다.
사람은 고정이 아닙니다. 수능 점수가 그 사람의 미래의 능력까지 대변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5-6등급 학생이 재수를 해서 서울대, 메디컬 갈 수도 있지요. 그렇다고 해서 메디컬, 서울대를 5-6등급도 붙을 수 있는 학교라고 하지 않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임용 붙는 학생들이 철이 일찍 들어서 그 노력을 수능에 했으면 대학 급간이 달라졌겠지요.
재수해서 붙은 건 어쨋든 대입시험에서의 성적은 좋게 들어갔다는 것이니 좋은 가정은 아닌거 같습니다.
다만, 수능 성적 =/= 대학성적은 아닌게 맞죠.
의대성적이었던 친구가 의대포기하고 교대가면
과탑하고 임용 붙는다? 아니라고 봅니다...
임용시험은 다들 치열하게 공부하기 때문에, 빡센 게 맞아요.
그러나, 결국 하고 싶은 말은 본인이 담당하는 과목에 한해서는 성적제한을 걸어두어야, 공교육의 어느정도 질이 보장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허슈님이나 청서님이 말씀하신 임용 후 2년마다 수능을 보게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시행 가능성이 있을 지 의문이네요.
일단 전국의 수많은 교사들을 2년마다 시험치게 하면
그에 맞는 시험장이 필요할텐데 이는 경제적으로 큰 손실이라고 생각하고,
현직 교사는 시험을 안 보고 새로 올라온 교사들만 시험을 봐야한다는 점이 큰 차별로 느껴질 듯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현직 교사가 시험을 본다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한 이야기구요.
게다가, 앞에서 말한 감정적인 부분 외에도,
시험통과를 못하게 된 선생님들로 인해
2년마다 선생님들 배치와 구성에 큰 변화가 있을 거고, 시험 난이도에 따라 선생님들이 너무 많거나 너무 부족해지는 현상도 생길 수 있어요. 이러면 정말 교사든 학생이든 큰 혼란이 올거에요.
공정성을 위해 수능당일날 선생님들도 쳐야할텐데
담당 학생들을 챙기거나, 감독을 서야하는 선생님들이 시험을 치러 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수능 당일은 정말 혼잡할텐데 실제 수험생들에게까지 피해가 갈 수 있어요.
임용고시가 쉽다는게 아님...
임용고시 개 빡센거 맞죠
그래도 자기 가르치는 과목 한에선 98 너무 높다면 96은 받아야한다고 봄...
과탐만 좀 그렇지
솔직히 국수영사탐은 96받을만 하잖아요
그러니까 임용합격 후 하자는 거 2년마다
임용합격후 하는거도 나쁘진 않은 생각이네요
전 토익처럼 한 해 수능 98이상따면 한 3~4년간 효력지속돼서 교대 졸업하기전에 미리 따놓는다던가 이런거 생각했어요
임고 합격률 높은 한국교원대 역사교육과 수석이 평백 92고만요
사실 자기가 아는거랑 그걸 가르치는 능력은 한참 별개거든요

하지만 자기가 알아야 가르치죠...이것도 맞긴 한데 자기가 알아도 못가르칠수 있지만(교수님...) 모르면 그냥 가르칠수가 없긴함 ㅋㅋㅋ
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