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통푸는 이원준 [1172061] · MS 2022 · 쪽지

2023-08-07 14:36:44
조회수 2,749

진지하게 중고등교사 임용고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996074

지원 자격에 수능 담당과목 백분위 98이상 받아오기 있어야한다고 봄


( 수능 등급컷에 영향 안가도록 수능 외에 시험장에서 치게 하고, 성적표도 수능 애들끼리만 등급내고 교사 준비생 등급은 거기다가 대입해서 등급매기기 )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청서 · 805796 · 23/08/07 14:38 · MS 2018 (수정됨)
  • 청서 · 805796 · 23/08/07 14:38 · MS 2018 (수정됨)

    그 당연한 거지만.. 임용고시가 수능보다 압도적으로 어렵습니다

  • 공부はぎしろ · 1057029 · 23/08/07 14:39 · MS 2021

    글쓴이 의도는 실력"유지"를 위해 수능보자인듯

  • 청서 · 805796 · 23/08/07 14:40 · MS 2018 (수정됨)

    본문에 임용고시 "지원" 자격이라고 되어 있어서요

  • 공부はぎしろ · 1057029 · 23/08/07 14:40 · MS 2021

    아 그렇네? 이건 좀

  • 연필통푸는 이원준 · 1172061 · 23/08/07 15:07 · MS 2022 (수정됨)

    임용고시가 훨씬 어려운건 펙트임

    근데 전과목 다 하라는 것도 아니고 본인 가르치는 과목만큼은.. 98아니라도 96이라도 해야된다고 봄...

    전 임용고시가 수능보다 싑다고 한 적 없어요
    최소 자기가 가르치는 분야는 잘 하자는 취지인거지

    그리고 임용고시가 수능보다 그렇게 어려운데... 임용고시를 통과할 수준이면 수능 자기과목 한과목 정돈 96이상 뜨지 않응까요

  • 5등급 통통이 · 1188550 · 23/08/07 14:46 · MS 2022

    임고 붙을 폼으로 수능치면 하늘이 무너져도 98은 나옴...(역교과고, 한국사 동사 세사 기준입니다)

  • 5등급 통통이 · 1188550 · 23/08/07 14:46 · MS 2022

    아니다 세계사 만점 98이 안나오는 가능세계가 있구나

  • 연필통푸는 이원준 · 1172061 · 23/08/07 15:07 · MS 2022

    그럼 96으로..

  • 04허슈죄슈 · 1213889 · 23/08/07 14:49 · MS 2023

    임고가 수능 뺨대기 100대 갈길 정도로 어려움
    걍 임용후 2년마다 해서 백분위 98이상으로 거는 게 맞음

  • 청서 · 805796 · 23/08/07 14:57 · MS 2018 (수정됨)

    임고 난이도는 미쳐 날뛰지만, 임용 이후 철밥통이 되어 날을 세우지 않는 게 문제인데, 아무리 그래도 임용고시 자격으로 수능 백분위 98;

  • 04허슈죄슈 · 1213889 · 23/08/07 15:07 · MS 2023

    그니까 임용후 2년마다 수능 응시를 하게 하자는 말인..

  • 청서 · 805796 · 23/08/07 15:08 · MS 2018

  • 04허슈죄슈 · 1213889 · 23/08/07 15:08 · MS 2023

    아 위 본문은 좀 이상하긴함 응시자격에 넣어버렸으니

  • 반수할까말까할 · 1122592 · 23/08/15 01:18 · MS 2022 (수정됨)

    백분위 98도 못했던 애들이 붙는 시험 아닌가요? 서울대 고려대사범대 제외 나머지 사범대는 ;;

  • 청서 · 805796 · 23/08/15 10:17 · MS 2018 (수정됨)

    임용 보는 학생들은 최소 23세, 남자는 군대 갔다왔으면 25세, 재수 삼수하면 26세 이상, 더 이상 아무 생각도 없던, 공부 안 하던 18-19세 아이들이 아닙니다. 자기 미래와 모든 것을 걸어야 붙을 수 있는 시험에 도전하는 철 들대로 든 학생들입니다.

    사람은 고정이 아닙니다. 수능 점수가 그 사람의 미래의 능력까지 대변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5-6등급 학생이 재수를 해서 서울대, 메디컬 갈 수도 있지요. 그렇다고 해서 메디컬, 서울대를 5-6등급도 붙을 수 있는 학교라고 하지 않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임용 붙는 학생들이 철이 일찍 들어서 그 노력을 수능에 했으면 대학 급간이 달라졌겠지요.

  • 연필통푸는 이원준 · 1172061 · 23/08/15 10:28 · MS 2022 (수정됨)

    재수해서 붙은 건 어쨋든 대입시험에서의 성적은 좋게 들어갔다는 것이니 좋은 가정은 아닌거 같습니다.
    다만, 수능 성적 =/= 대학성적은 아닌게 맞죠.

    의대성적이었던 친구가 의대포기하고 교대가면
    과탑하고 임용 붙는다? 아니라고 봅니다...

    임용시험은 다들 치열하게 공부하기 때문에, 빡센 게 맞아요.


    그러나, 결국 하고 싶은 말은 본인이 담당하는 과목에 한해서는 성적제한을 걸어두어야, 공교육의 어느정도 질이 보장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허슈님이나 청서님이 말씀하신 임용 후 2년마다 수능을 보게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시행 가능성이 있을 지 의문이네요.

    일단 전국의 수많은 교사들을 2년마다 시험치게 하면
    그에 맞는 시험장이 필요할텐데 이는 경제적으로 큰 손실이라고 생각하고,
    현직 교사는 시험을 안 보고 새로 올라온 교사들만 시험을 봐야한다는 점이 큰 차별로 느껴질 듯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현직 교사가 시험을 본다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한 이야기구요.

    게다가, 앞에서 말한 감정적인 부분 외에도,
    시험통과를 못하게 된 선생님들로 인해
    2년마다 선생님들 배치와 구성에 큰 변화가 있을 거고, 시험 난이도에 따라 선생님들이 너무 많거나 너무 부족해지는 현상도 생길 수 있어요. 이러면 정말 교사든 학생이든 큰 혼란이 올거에요.

    공정성을 위해 수능당일날 선생님들도 쳐야할텐데
    담당 학생들을 챙기거나, 감독을 서야하는 선생님들이 시험을 치러 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수능 당일은 정말 혼잡할텐데 실제 수험생들에게까지 피해가 갈 수 있어요.

  • 연필통푸는 이원준 · 1172061 · 23/08/07 15:08 · MS 2022

    임용고시가 쉽다는게 아님...
    임용고시 개 빡센거 맞죠
    그래도 자기 가르치는 과목 한에선 98 너무 높다면 96은 받아야한다고 봄...

    과탐만 좀 그렇지
    솔직히 국수영사탐은 96받을만 하잖아요

  • 04허슈죄슈 · 1213889 · 23/08/07 15:09 · MS 2023

    그러니까 임용합격 후 하자는 거 2년마다

  • 연필통푸는 이원준 · 1172061 · 23/08/07 15:14 · MS 2022

    임용합격후 하는거도 나쁘진 않은 생각이네요

  • 연필통푸는 이원준 · 1172061 · 23/08/07 15:15 · MS 2022

    전 토익처럼 한 해 수능 98이상따면 한 3~4년간 효력지속돼서 교대 졸업하기전에 미리 따놓는다던가 이런거 생각했어요

  • 반수할까말까할 · 1122592 · 23/08/15 01:22 · MS 2022 (수정됨)

    임고 합격률 높은 한국교원대 역사교육과 수석이 평백 92고만요

  • 수면에 지는 꽃 · 918085 · 23/08/07 15:01 · MS 2019

    사실 자기가 아는거랑 그걸 가르치는 능력은 한참 별개거든요

  • 연필통푸는 이원준 · 1172061 · 23/08/07 15:09 · MS 2022 (수정됨)

    하지만 자기가 알아야 가르치죠...
  • 5등급 통통이 · 1188550 · 23/08/07 15:13 · MS 2022

    이것도 맞긴 한데 자기가 알아도 못가르칠수 있지만(교수님...) 모르면 그냥 가르칠수가 없긴함 ㅋㅋㅋ

  • 너의결혼식 · 1107327 · 23/08/07 22:51 · MS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