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정시공부하는거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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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이긴한데 허락맡으면 다 허용해줬음 허락안해줘도 자습할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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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허락맡은수업때만 자습하면 되지않을까 싶음 그냥 아무말없이 딴거보고있으면 선생을 인격적으로 무시하는거 같이 느껴짐
물론 냉정하게 보면 선생이 내 인생을 책임져줄것도 아니고 도움안되면 안듣고 더좋은수업 듣는게 맞지만.. 휴 참 어려움
정시하기로했으면 자습하는게 맞긴함..
저도 한 분 빼곤 응원(?)해주신 듯
대부분 갈등 빚는 경우 보면 수업 안듣는걸 넘어서 무시하는 태도 보이는 애들이 그랬음,,
수업 안듣는게 선생을 무시하는거랑 같은거 아닌가요..?
다르죠
저희 학교는 정시도 신경써서그런지 모든쌤 노터치였음
허락 안해주시는 분 한명 계셔서 그렇구나 하고 있었는데 자는 애들은 냅두고 정시공부하는 애들은 괴롭혀서 이건 그냥 정시를 싫어하는거다라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무시함
이건 선생님이 착하신거다..
허락 안 해주면
눈치보면서 함 ㅋㅋ
쌤 가까이 오면 책 바꾸고
저희학교는 허락 맡으러 가면 빠꾸당하고 선생들이 뒤에서 조리돌림 깠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