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g0025 [829411] · MS 2018 · 쪽지

2023-08-06 20:25:39
조회수 2,347

수학 고민좀 진지하게 들어주실분 계신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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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형시절 1906같은 1컷 84??같은 케이스 제외하면 92-96 고정이었숩니다
5년만에 입시판 돌아왔는데
저때는 27+3시절이라 사실상 30번 버리고 +3중에 두문제 풀면 96 한문제 풀면 92이던 시절이었어용
30번 버리고 들어가서 당연히 못풀면 못풀었지 시간부족같은 경우는 느껴본적도 없었구요


근데 요즘같은 준킬러메타에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딱히 못푸는 문제는 없는데 한문제한문제 너무 오래걸려서 22 30 못보고 끝내는 경우가 많아요..
1등급은 당연히 나오는데 92의 벽을 못깨겠어서 어떻게하면 좋을지 질문드립니다..

차라리 22 30을 보고 못푸는 경우면 양치기로 해결하겠는데 문풀 시간 자체가 부족해서..

뭐가 됐든 수학실력이 부족해서 그런거 맞는데

이 실력의 부족함의 원인이 어딘지 도저히 스스로 피드백이 안되더라구요

풀어도풀어도 같은 문제 반복이고..
양적인 문제인지 뭐가 문젠지 몰라서 미치겠네요

N제만 주구장창 양치기 한다고 극복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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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츠치리 · 1145921 · 23/08/06 20:29 · MS 2022

    4점 문제들 타겟으로 양치기 벅벅 돌리면 깔끔하게 해결될 듯

  • kmg0025 · 829411 · 23/08/06 20:32 · MS 2018

    말씀하신대로 양부족의 문제면 좋겠네요ㅠ

  • 4차함수제비 · 1247638 · 23/08/06 20:32 · MS 2023

    저도 작년 6모 보고 똑같은 고민 했었어요! 그 때 저는 운영 전략에 변화를 줬었는데
    우선 1~9번까지 푸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그 뒤 주요 4점 문항들은 일단 손 대 본 뒤에 좀 안 보인다 싶으면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간 뒤 그 문제를 풀면 아까 문제로 돌아가는 전략을 했었어요
    이러니까 자연스럽게 뇌가 리셋되서 풀이과정을 다르게 가져가게 되서 저절로 풀리게 되서 좋더라구요 이거는 실모로 연습하시면 될 거 같네요!
    참고로 이 방법 쓰고 작년 9모에서 백분위 98 받았어요

  • kmg0025 · 829411 · 23/08/06 20:34 · MS 2018

    헉 안풀리는 문제 계속 붙잡고있는 버릇이 있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