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의질주 [1224131] · MS 2023 · 쪽지

2023-08-06 18:31:47
조회수 2,040

서울대 빵꾸나서 추가모집하던 시절.article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988925

‘추가모집’은 예비합격생으로 결원을 채우는 ‘추가등록’을 실시해도 정원부족 사태가 예고될 때 결원범위 내에서 새로 모집하는 것으로 주로 지원율이 저조한 일부 지방대에서 활용돼 왔다.

서울대 간호대와 농생대 사범계열은 이번 정시모집에서 각각 68명과 21명 모집에 33명과 17명만이 지원해 0.49대 1과 0.8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데다 합격자도 각각 19명과 3명만이 등록해 정시모집 정원의 27.9%와 14.3%만 채웠다.
https://www.khan.co.kr/article/200202080206541


2002학년도에 서울대에서 미달이 나서 추가모집을 한 초유의 사태가 있었는데, 이때 전사의 심장으로 베팅한
수험생 중에서 졸업 후 의전원/로스쿨 테크 탄 쪽 있으면 역대급 입시 테크트리였을 듯...
원서영역의 유구한 전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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