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조부님 3일장 보내면서 느낀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984036
여러분 정말 성실하게 사셔야해요.
오늘 정말 다시금 크게 느낍니다.
제가 오늘 겪은 일을 보여드리기 이전에, 저희 외조부님 자랑 좀 하겠습니다.
저희 외조부님은 일제강점기때 태어나셔서, 혼자서 소작농일하시구
하루도 거르지않고 일하셔서, 저희 어머니 포함 7남매를 기르셨습니다.
덕택에 법조인,의료인,교사,임원 등등 사회에 큰기여를 하는 분들이 외삼촌분들중에 많으십니다.
증손자까지 보시고, 돌아가시기 한달전까지 스스로 농사지으신 돈으로 자식에게 생활비도 일절안받으시고, 할머니랑 전국여행도 다니시고 멋진분이세요.
제가 감히 저렇게 살 수있을지..
대가족에, 큰분들도 많으셔서, 화환도 진짜 많이왔어요.
Vip실 안쪽까지 다 돌정도니까요.
높으신분들 얼굴도 뵈었어요.
손자,손녀,외손자,외손녀 다들 안싸우고 친한건(?)아닙니다만, 서로 존중하고 저희는 비행을 저지르거나 그런사람도 없습니다.
외할아버지의 가장 큰자랑이셨죠.
우리 손자외손자는 엇나간거없이 잘자라줬다 100세잔치 때 저희들 모아두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장례식장에서는 서로 싸우고 우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욕도 정말 크게 들리구
물론, 사정을 모른채 함부로 판단하는건 잘못됬지만, 많이 비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가정을 꾸리고 싶으신가요.
아들,딸,손자,손녀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밤은 깊었지만, 밤새 빈소를 외조부님의 이야기로 밤을 샙니다.
저도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듣네요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디가 받아들이기 더 낫나요? 점수는 70초 입니다
-
6월이 한국 근현대사에서 0 0
중요한 달인거같음 6.25 전쟁과 6월민주항쟁
-
이미지써주세요 3 1
-
수특 문학 1 1
할시간없는데 그냥 야수의 심장으로 가야하나
-
딸기구름님의 장례식입니다 2 2
조의금은 여기로...
-
현생 욜시미 살게요 12 3
근절
-
나르샤 실전분석서 스킬 0 1
점수표 스킬 이거 실용성이 있는 건가요.. 걍 노가다로 풀어도 ㄱㅊ던데 체화 하신분 있나요
-
선착 3명 6 2
2천덕
-
아무래도.....
-
평이- 어려움이라 가정할때 27~33분 소요함
-
다들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 2 2
까먹었을까봐요
-
현 44244 9 1
폐관수련시 어디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독재, 화확생윤사문)
-
사람들 ㅇㅈ에관심없어서안함 1 0
-
애 이름은 뭐로 할까? 지우라고!!!!!!!!
-
좋아요 15개면 ㅇㅈ 0 7
-
김기현T 복습문제 12 1
강의랑 교재 결제하려고하는데 복습용 연습문제는 본교재에 딸려오나요
-
오늘의 공부 완료 4 2
더 못해 ㅅㅂ
-
손가락 걸기 2 1
나는 이 패가 3끗이라는 것에 내 손가락과 n수 추가권을 걸겠다
-
으럇으럇 이게 무슨 뜻임 2 1
-
쿼티님 와보세요 7 4
님 제가 저번에 봤을때 230만덕이었는데 1등 노리고 계속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이대로가면 손해임!
-
인증 이렇게 하는 거 맞음? 7 2
체육대회 때 찍은 사진임
-
마감 6 1
담에 또 올게요 흐흐 물량공세 못 막음 ㄹㅇ
-
쿼티의 글 한 바이트에 오르비가 움직임
-
진짜 ㅈㄴ게 우울하네 1 1
낮부터 이러기 쉽지 않은데
-
계란 초밥에 원래 3 1
와사비가 둘어갔었나,,?
-
문학때문에 죽이고싶다.. 2 0
ㅜㅜ 더이상 죽고싶지 않아 날 이렇게 불쾌하게 만든 문학을 죽여버리고 싶어짐
-
교재값 너무 비싸요.... 2 3
홍준용T 풀커리에 디카프 까지 풀커리 타니 거진 50만원 넘게 생1 한 과목에...
-
기숙재수생들한테 궁금한거 0 0
다들 기숙에서 땀배필수잇어용?? 저잇는곳은 피게해주는데
-
동대문은 오랜만이구만 3 1
음
-
글씨 읽기 귀찮음 청년 3 0
귀찮아서 손가락 몇번 걸어본 거 같음 근데 문학에서 저러고 몇번 손가락 짤려봐서 쫄리기 시작함
-
우리 학교 리즈시절 3 1
수능 학년 국수 백분위 평균 31등
-
흠
-
서울대는 왜 논술 안하지 5 1
돈 갈퀴로 쓸어담을텐데
-
손가락걸기가 뭐임? 6 0
-
정치 잘 모르는데 내가 이해한게 맞음 ?
-
5섶 수학 30 0 0
난 125 나왔긴해 ㅋㅋㅋ
-
국어 2 0
요즘 국어 공부 하면서 재능의 벽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리 해도 안올라서...
-
오늘 점심은 샤브로 3 0
기본에 쌀국수사리 추가
-
손가락 걸기를 배운 나 0 0
이거 어떻게 막냐 전국의 국잘 긴장해
-
월드컵 보고싶었는데 6 1
아쉽게됐네 하필 올해 재수라..
-
너무 답이 대놓고 있어서 내가 틀린줄알고 3번 풀었음
-
ㅅㅊㅅ7ㅁ 35 2
ㅁㄷ ㅊㅎx
-
만유인력의 법칙 0 0
고등학생들도 읽을 만한 수준입니다. 19학년도 수능 국어 지문과 연관됩니다....
-
서프 어땠음?? 0 0
온라인 응시라서 나중에 치긴 하는데 다들 막 어렵다 그러눼,,,
-
우와복권4연타 12 2
싱기방기 아그리고비숍머금
-
서프 혹시… 0 0
수학 공통중에서 주관식이 25거나 그런거있음..?? 혹시 미적 27번 답뭐임
-
작년 서프 가지고 3 1
과탐만 4시간 풀건데 점수 예측점 400점 만점에 아마도 99.9% 확률로 투과목...
-
인강 큐앤에이에 5 1
이런거 까지 물어봐도 되나 싶은 것도 물어봐도 되나요? 모르는거 있으면 매번 주변...
-
5섶 수학 근데 0 0
준킬러가 그렇게 어려웠나..? 작년이 너무 쉬워서 그렇지 평가원 정도 되는거같은데
-
이 노래 좋음 2 0
ㅇㅇhttps://youtube.com/shorts/rApkUxWZeFI?si=7sy...

존경할 만한 외조부님을 두셨네요…저도 후손들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도록 살고 싶네요.
외조부님도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님도 장례식 치르느라 수고 많으셨고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