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 걍 놀으라하는거 무책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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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를 고3처럼
고3을 n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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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 쌤 모의 다 풀고 오늘 주문했는데 후기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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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 쌤 모의 다 풀고 오늘 주문했는데 후기좀여
그게 진작 이상적인 삶이긴 한데..
본인이 최상위 대학(의치한)이 목표가 아니라면 고3때 열심히 해도 충분하다는 의미 같아요
물론 고2때 개념 정도는 튼튼히 해두는게 바람직한듯
고2때까지 내신형 공부만 했는데 내신성적이 안되면 많이 늦은거죠. 적어도 수능stl 개념 기출은 끝내야됨
제가 수능을 여러 번 봐서 느낀건데 언제까지 뭘 해야됨이라고 딱 정해진 건 없는 것 같아요.
고3때 기출 본다고 늦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고2때 기출 끝냈다고 고3때 기출 분석을 소홀히 하거나 사설 위주로 돌리다가 망한 케이스는 종종 봤네요.
고2때 기출을 거의 마스터해놓고 고3때 훑듯이 보는거랑
고3때 시작하는건 완전히 달라요.
고3때 시작한다면 6월 전까지 컷하고 시행착오없이 해야하는데 시행착오 없이 한다는거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
기출은 고3 겨울 방학 ~ 6모 전까지 충분히 끝내요
시행착오 없고 면학분위기 좋고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정보를 갖춰야 충분하죠.
고1 고2 내내 내신형 공부만 해온 대부분의 현역들은 그걸 모릅니다. 기출을 이상하게 공부하는 친구들 많아요.
고2때 고3만큼 돼있어야하나요?
본인이 목표가 의치한급이면 그게 좋죠
현역에 정시로 명문대를 가려고 하면 그래야하는 것 같아요 고 2때부터 평가원 1-2등급 받아야하는 정도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수시를 버렸다면 기출 1회독 정도는 하고 가는 게 그나마 시간이 덜 부족할 것 같은..
수시라면 학년 상관없이 매년 내신 준비를 제대로 하는 게 맞구여
현역은 열심히해도 수시 병행하고 내신병행하고 이것저것때문에 수능당일 성적 잘 안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차라리 그 상태를 고2끝날 때 미리 경험하는게 좋죠
N수를 대학생처럼ㄹㅇ 고2때부터 수시버리고 과탐,수학 인강커리따라갈걸 그랬어요
고1때 내신 미친듯이 파야하는이유가 그거임. 버릴거면 확실히 버릴 명분을 만들기위해
고2면공부해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