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가 분조장 생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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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문제나 잘 안 풀리고 많이 틀리는 구간 나오면 채점할 때 너무 빡쳐서 미치겠어요 진심 닥치는대로 때려부수고 싶고 책도 갈기갈기 찢고싶은데 그러지도 못할 노릇이니 혼자 중얼거리면서 쌍욕이나 계속 해대고ㅋㅋ 이게 쌓이고 쌓이다 보니까 분노가 응어리지게 돼서 진짜 정신병 올것 같은데 대처법 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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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히 이해못했는데 답만 맞는거보단 그냥 지금 틀리는게 수능점수에 더 이로울거란 마인드